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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좋아하는 화가(My favorite Artists)

( 좋아하는 화가 ) Dreama Tolle Perry

by ts_cho 2021. 9. 19.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는 사진을 보고 그리다보니 색깔이 명쾌해지지 않고 칙칙해져서 스스로 그린

그림에 대해서 만족을 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이 미국 여성화가의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다.

아름다운 색깔로 화사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는 순간 나도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몇번 흉내도 내보았지만 결국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쳤다.

이 화가의 홈페이지를 보면 그림 수강생들을 데리고 유럽 여행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코스도 있고 다양한

그림 강의 코스도 있는데 약력을 보면 특별히 그림을 전공한 것은 아니고 self taught라고 써있는 것을 보면

혼자 그림이 좋아 그리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든 것 같다.

이런 스타일의 그림은 사실 한계가 있어 대부분의 그림이 꽃이나 어떤 제한된 소재에 그치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 화가가 보내주는 메일을 보면서 그림을 보면 상쾌하고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아름다운 그림이 주는 에너지 !!

 

 

 

그녀의 그림 몇 점 ( 대부분 소품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