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watercolor)235 ( 수채화 ) 보라색 제비꽃 - 꽃말은 성실, 겸손 보라색 제비꽃 (성실,겸손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제비꽃은 우리나라만 해도 50여종, 전세계에는 800 여종이 있다는데 꽃 색깔도다양하여 각기 꽃말도 다른데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성실, 겸손, 사랑이라고 한다.수채화로 꽃을 그릴 때 botanical art 라고 상당히 꼼꼼하게들 그리던데 나는 그렇게 집중해서 그리는 것에 익숙치 않아 그냥 자유롭게 그려본다. 사실은 조동진의 제비꽃이란 노래를 많이 좋아하다보니 왠지 제비꽃을 그려보고 싶다는마음에 그려보는데 다음에는 좀 꼼꼼히 예쁜 꽃 모양을 제대로 그려보기로 하고..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피는 꽃, 북쪽의 오랑캐들이 돌아갈 때 오랑캐의 뒷머리 모양을 닮은 꽃이 가득 피어 '오랑캐꽃' 이라고.. 2025. 1. 21. ( 수채화 ) 스노우 사파이어와 대봉 스노우 사파이어와 대봉,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어제 유화로 그렸던 그림을 보면서 그림이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에 구도를 어떻게바꾸면 나이질까 생각하다가 화분의 위치를 바꾸어서 이번에는 수채화로 그려본다.수채화의 특징인 물맛이 나도록 자유롭게 칠하다보니 조금은 산만한 감이없지 않아 있지만 그런대로 구도 연습 겸 수채화 연습에 도움은 되는 것 같다. 오늘이 벌써 17일이라니 2025년 1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곧 구정이 지나면 2월이 되고 그럭저럭 하다보면 또 봄이 오겠구나 생각하니문득 지난 유행가 가사가 떠오른다" 세월아 너만 가지 나는 왜 데리고 가니 ".... 2025. 1. 17. ( 수채화 ) 눈 내린 마을 수채 두 점 눈 내린 마을 (1)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눈 내린 마을 (2)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눈 ( 김효근 작시, 김효근 작곡 )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내 작은 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길을 잊어버리오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되어 온다오.저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여운만 남아있다오.눈 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노래여.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 걸어간다오. 2024. 12. 24. ( 수채화 ) 눈 내린 들판 눈 내린 들판(1)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눈 내린 들판(2)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로 설경을 그려본다.유화는 눈이 있는 흰 부분을 덧칠하는 자유로움이 있지만 수채화는 그 부분을조심스럽게 비우면서 칠을 해나가야 하니 꼼꼼하게 계산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설경을 그리기 쉽지가 않다.수채화이지만 아쉬운 부분은 나중에 흰색 물감도 덧칠해보면서 설경 그리는 연습을 해본다.조금은 감이 오는 것 같은데 아무튼 다시 여러 다른 경치로 그려볼 일 눈위에 쓰는 겨울 시 - 류시화 누구는 종이위에 시를 쓰고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 쓰고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 2024. 12. 21. ( 수채화 ) 쓸쓸한 겨울 경치 두 점 겨울 경치 (3),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겨울 경치 (4),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기온이 급강하하니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싶다.예전에 사생지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고 수채화 연습을 해본다.붓터치, 물을 조절하는 감, 그리고 칼라에 대한 감도 잡을 겸해서 자유롭게 그려본다.눈이 없는 겨울 풍경은 너무 삭막하다.다음에는 설경을 그려보기로 하고... 2024. 12. 18. ( 수채화 ) 겨울 경치 두 점 겨울 경치 (1),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겨울 경치 (2),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지난 12월3일 이후 참담한 마음이 제대로 안정이 되지 않아 그림을 그릴 마음도생기지 않고 왠지 무기력한 기분에 그림책이나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어제 12월14일 저녁 드디어 탄핵이 가결되고 나서야 비로서 일단은 안도의 한숨. 날씨가 쌀쌀하니 밖에서 수채화를 그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집에서 겨울 경치 두 점을 연습삼아 그려본다.눈이 없는 겨울 경치는 너무 쓸쓸하지만.그동안 수채화 연습할 때 너무 꼼꼼하게 그리려고 해서 회화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제는 조금 더 자유롭게 그려본다. 이제 2024년도 1.. 2024. 12. 15. ( urban sketch 연습 ) Haarlem, Netherland Haarlem, Netherland 풍경, 35 x 24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일전에 불친님께서 여행하면서 올리신 네델란드 Haarlem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가볍게 그리는 소위 urban sketch 식으로 그려본다. 정식 수채화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여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을 보면 서양의 수채화가들은 자기 나름대로 다양하게 그리고 있으니 어떻게 그리는 것이 제대로 그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오늘은 그냥 가볍게 현장에서 그리는 느낌으로.. 사진을 보고 꼼꼼하게 그리지 않아서 막상 완성된 그림은 사진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2024. 11. 17. ( 수채화 ) 가평 봉수리 마을의 가을 가평 봉수리 마을의 가을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는 파레트에서 혼색하면서 막상 종이에 칠할 때는 진하게 보여도 마르고 나면 채도가 떨어져서 보완하고자 덧칠을 하게 되면서 그림을 망치게 된다.결국은 그것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에는 그 감을 잡는 것을연습하기 위해서 가볍게 스케치하는 기분으로 그려본다.실력도 그렇고 또 취향이 꼼꼼하게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자유롭게분위기 위주로 그리는 것도 그런대로 봐줄만은 한 것 같다.아무튼 단순화, minimum touch, 강약 조절이 그림의 생명.. 가을이 깊어간다..벌써 11월..이렇게 한해가 끝자락을 향해 달리고 있구나. 2024. 11. 3. ( 수채화 ) 양평 정배리의 가을에 양평 정배리의 가을에, 31 x 41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그리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하단부에 잡초들을 그렸더니 그림이 지저분해졌다. 차라리 그냥 깨끗하게 놔두는게 나았는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이렇게 하단부를 잘라보니 그런대로 봐줄만도 한 것 같은데 아무튼...다음에는 정말 신중하게 구도를 생각해서 그려야 할 일. 양평 정배리 마을.작년 3월에 갔을 때 썰렁하던 경치와는 달리 풍성한 가을 풍경.나뭇잎들은 이미 싱싱한 초록색이 퇴색되었지만 아직 단풍은 이르고 들판에 벼가 익어벌써 추수가 끝난 곳도 있고 지금 추수룰 하는 곳도 있다.10월 중순인데 아직도 한낮의 햇쌀이 따갑다. 지구촌 여기저기 참혹한 전쟁과 기후 변화로 엄청 고통 받는 사람도 많고남북 긴장관계가.. 2024. 10. 13. ( 수채화 연습 ) 외암마을 다시 그려보기 외암마을 다시 그려보기, 41 x 31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 개선해야할 점들1. 전반적으로 색깔을 강하고 투명하게2. 나무 기둥의 칼라가 muddy 하다3. 담장의 상단 부분을 일부 밝게 처리해서 경계를 표현한다4. 나무 가지가 전부 연결되어 있는데 끊어지도록 한다5. 땅 부분을 yellow ochre 에 light orange 를 섞어 표현6. 전반적으로 contrast 를 좀 더 강하게 한다7. 기와집 지붕 밑부분을 좀 더 어둡고 강하게 표현 2024. 10. 5. ( 수채화 )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1), 31 x 41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2), 25 x 35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가을의 초입, 그러나 예년과는 다르게 아직 늦여름 더위가 떠나지 않고 있다.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니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정도 햇살이 따갑다.멀리 아산 외암 민속마을로 출정. 화요일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된다고 한다.다음 주면 벌써 10월이다.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다[人生如朝露] 더니... 2024. 9. 29. ( 수채화 ) 나팔꽃 ( Morning Glory) - 꽃말은 "기쁨""덧없는 사랑" 나팔꽃( 기쁨, 덧없는 사랑 ),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창밖에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고 있다.동네를 산책하면서 만나게 되는 나팔꽃을 보면서 언제 한번 그려봐야지 생각을하고 있다가 비도 오겠다 밖에 나갈 수도 없으니 실내에서 그려본다.나팔꽃을 꼼꼼하게 그리자니 그건 내 취향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팔꽃의 느낌은 있어야하니 결국은 하얀색 크레파스를 동원시킬 수 밖에 없었다.꽃 부분을 마스킹액을 사용하여 미리 비워 놓고 그리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그러면 자연스러움이 결여될 것 같아서...어찌되었던 이제 나팔꽃 그리는 것 감은 잡았으니 다음에 제대로 그려보기로 한다. 사랑 중에 이별이-이원필 시,정애련 곡, 테너 류정필 2024. 9. 20. ( 수채화 )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풍경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지난 주말 연천 아미리 마을에서 그렸던 수채화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오늘 공부 겸 해서 다시 한번 그려본다.일단 엊그제 그림에서는 나무가 있는 부분이 너무 불분명하게 되어이번에는 나무 부분을 조금 강조해서 표현해 보았다.경치에 따라서 적절한 붓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어찌되었던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서 빨리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자꾸 그 부분을만지다 보면 그림을 망치게 되는데 효과는 마지막에 살리면 되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할 것. 이건 유화도 마찬가지. 요즈음 그림 그리면서 항상 틀어 놓고 듣는 음악..Mahler Symphony No.5 Adagietto 2024. 9. 16. ( 수채화 )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2024년 하반기 토요사생 둘째 날. 지난 주 첫날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쉽지만 불참할 수 밖에 없었고...추석 연휴 시작이라 참여인원도 평상시의 반 정도..오전에 가벼운 비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연천 아미리 마을은 지도상으로는 38선 넘어 개성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마을 앞으로는 임진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마을이다.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성묘가는 차들 그리고 놀러가는 차들로 교통이 엄청 붐빈다. 숭의전(崇義殿)은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물론 그동안 개수(改修) 중수(重修)를 반복하다가.. 2024. 9. 15. ( 수채화 ) Paris 의 가을 Paris의 가을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내가 유화 그릴 때 감히 흉내내고 싶은 Jose Salvaggio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이 그림을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려본다.빛의 방향을 다르게 해서 그려보는데 유화와 수채화는 미디움의 성격도 다르고 또 그림 그리는 방법도 다르다보니 엉뚱한 그림이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역시 그림 실력을 키우려면 많이 그려보는게 정답이라게두말하면 잔소리. 실제로 이런 그림은 호주의 수채화가 David Taylor 의 아래 그림처럼 그려야 할텐데 아무튼 이 화가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연구해 볼 일. 추석이 다음주인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오히려 더 더워지고 있다.이게 지구 온난화의.. 2024. 9. 11. (수채화 ) Summer Rose Summer Rise,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해 그려본 그림.아무 사전 생각이 없이 그냥 그리다보니 구도가 지극히 단순하고 재미없는 그림이되고 말았다.한쪽 구석에 강아지라도 한마리 그려 넣았으면 좋았을걸... 이제는 아침 저녁 부는 바람이 선선하다.덥다 덥다하더니 그래도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2024. 8. 29. ( 수채화 ) 여름 들판에서 여름 들판에서, 38 x 26 cm, watercolor and oil pastel on Majelo paper, 2024 무더운 여름날수채화와 크레파스(오일 파스텔) 로 야생화와 잡초들이 어우러진 들판을 자유롭게 그려본다.. 야생화 / 김현주가꾸지 않아도피어나는 꽃들외로운 이름들이다숲속 길 걷노라면소담스러운 미소절로 걸음이 멈추어진다살며시 고개 숙여 안부를 물으니파르르 바람 한 점 눈물이 글썽인다사색에 무심히지나치는 날들비로소 미안해졌다또, 어느 날우리의 남은 사연이름 모를 풀씨로 바람결에 날려환한 미소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24. 8. 19. ( 수채화 ) Poppy- 꽃말은 위로, 위안 Poppy ( 위로, 위안 )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 작업.일전에 꽃을 그렸던 Arche 고급 종이에 비해서 이 중국제 종이는 질이 떨어지니 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별로 좋지 못해 물을 자꾸 뱉어낸다.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싼 것은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이 꼭 틀린 말은 아니다. 양귀비꽃- 이유리 시인 그대 사랑함이어라불타는 정열 깊은 고뇌그것은 삼일간의 사랑그 뜨거움에 데여도 좋을고뇌하지 않고는어찌 산다는 일이이처럼 설렘이고멋진 일임을 알 수 있겠는가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 2024. 8. 18. ( 수채화 ) Orchid - 꽃말은 "즐거움""행복" Orchid( 즐거움,행복), 24 x 32 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밖에 나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몸은 게을러서 ㅠㅠ실내에서 수채화로 가볍게 양란을 그려본다.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또 취향도 아니니 포기하고수채화의 물맛 느낌이 있도록 자유롭게 그려본다.완성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하나의 과정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면서.... 2024. 8. 14. ( 수채화 ) 도라지꽃-꽃말은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 영원한 사랑 ),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수채화 연습으로 도라지꽃과 마을이 있는 두 사진을 합성해서 그려본다.사실 야외에 나가서 눈앞에 보이는 경치를 그리면 그림을 그리는 나 자신에게는추억의 의미도 있겠지만 무엇인가 남들도 그 그림에 공감을 받으려면구도가 뭔가 특징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도라지꽃을 앞에 확대하고 뒤에 집을 멀리 배치해 보았는데 그런대로재미있는 그림이 된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어떤 미국화가가 뒤 산을 그리는 방법을 따라서 그려본 것.. 2024. 8. 10. ( 수채화 ) 영추문 앞에서 (urban sketch) 영추문 스케치 , 26x 38 cm, watercolor on mijelo paper. 2024 날씨가 찌는듯 무더워 감히 밖에 나가서 그림 그린다는 생각은 못하겠고그냥 그림 그리는 재미로 영추문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붓을 가볍게 현장에서 신속히 스케치하듯이 그려본다. 소위 urban sketch 라고 말하는 그림.디테일 여기저기 틀린 점이 많지만 그냥 느낌만 있으면 OK. one of my favorite music 2024. 8. 5.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