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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수채화(watercolor)223

( 수채화 )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풍경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지난 주말 연천 아미리 마을에서 그렸던 수채화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오늘 공부 겸 해서 다시 한번 그려본다.일단 엊그제 그림에서는 나무가 있는 부분이 너무  불분명하게 되어이번에는 나무 부분을 조금 강조해서 표현해 보았다.경치에 따라서 적절한 붓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어찌되었던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서 빨리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자꾸 그 부분을만지다 보면 그림을 망치게 되는데 효과는 마지막에 살리면 되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할 것. 이건 유화도 마찬가지. 요즈음 그림 그리면서 항상 틀어 놓고 듣는 음악..Mahler Symphony No.5 Adagietto 2024. 9. 16.
( 수채화 )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2024년 하반기 토요사생 둘째 날. 지난 주 첫날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쉽지만 불참할 수 밖에 없었고...추석 연휴 시작이라 참여인원도 평상시의 반 정도..오전에 가벼운 비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연천 아미리 마을은  지도상으로는 38선 넘어 개성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마을 앞으로는 임진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마을이다.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성묘가는 차들 그리고 놀러가는 차들로 교통이 엄청 붐빈다. 숭의전(崇義殿)은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물론 그동안 개수(改修) 중수(重修)를 반복하다가.. 2024. 9. 15.
( 수채화 ) Paris 의 가을 Paris의 가을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내가 유화 그릴 때 감히 흉내내고 싶은 Jose Salvaggio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이 그림을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려본다.빛의 방향을 다르게 해서 그려보는데 유화와 수채화는 미디움의 성격도 다르고 또 그림 그리는 방법도 다르다보니 엉뚱한 그림이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역시 그림 실력을 키우려면 많이 그려보는게 정답이라게두말하면 잔소리. 실제로 이런 그림은 호주의 수채화가 David Taylor 의 아래 그림처럼 그려야 할텐데 아무튼 이 화가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연구해 볼 일. 추석이 다음주인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오히려 더 더워지고 있다.이게 지구 온난화의.. 2024. 9. 11.
(수채화 ) Summer Rose Summer Rise,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해 그려본 그림.아무 사전 생각이 없이 그냥 그리다보니 구도가 지극히 단순하고 재미없는 그림이되고 말았다.한쪽 구석에 강아지라도 한마리 그려 넣았으면 좋았을걸... 이제는 아침 저녁 부는 바람이 선선하다.덥다 덥다하더니 그래도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2024. 8. 29.
( 수채화 ) 여름 들판에서 여름 들판에서, 38 x 26 cm, watercolor and oil pastel on Majelo paper, 2024 무더운 여름날수채화와 크레파스(오일 파스텔) 로 야생화와 잡초들이 어우러진 들판을 자유롭게 그려본다..  야생화 / 김현주가꾸지 않아도피어나는 꽃들외로운 이름들이다숲속 길 걷노라면소담스러운 미소절로 걸음이 멈추어진다살며시 고개 숙여 안부를 물으니파르르 바람 한 점 눈물이 글썽인다사색에 무심히지나치는 날들비로소 미안해졌다또, 어느 날우리의 남은 사연이름 모를 풀씨로 바람결에 날려환한 미소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24. 8. 19.
( 수채화 ) Poppy- 꽃말은 위로, 위안 Poppy ( 위로, 위안 )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 작업.일전에 꽃을 그렸던 Arche 고급 종이에 비해서 이 중국제 종이는 질이 떨어지니 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별로 좋지 못해 물을 자꾸 뱉어낸다.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싼 것은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이 꼭 틀린 말은 아니다. 양귀비꽃- 이유리 시인 그대 사랑함이어라불타는 정열 깊은 고뇌그것은 삼일간의 사랑그 뜨거움에 데여도 좋을고뇌하지 않고는어찌 산다는 일이이처럼 설렘이고멋진 일임을 알 수 있겠는가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 2024. 8. 18.
( 수채화 ) Orchid - 꽃말은 "즐거움""행복" Orchid( 즐거움,행복), 24 x 32 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밖에 나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몸은 게을러서 ㅠㅠ실내에서 수채화로 가볍게 양란을 그려본다.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또 취향도 아니니 포기하고수채화의 물맛 느낌이 있도록 자유롭게 그려본다.완성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하나의 과정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면서.... 2024. 8. 14.
( 수채화 ) 도라지꽃-꽃말은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 영원한 사랑 ),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수채화 연습으로 도라지꽃과 마을이 있는 두 사진을 합성해서 그려본다.사실 야외에 나가서 눈앞에 보이는 경치를 그리면 그림을 그리는 나 자신에게는추억의 의미도 있겠지만 무엇인가 남들도 그 그림에 공감을 받으려면구도가 뭔가 특징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도라지꽃을 앞에 확대하고 뒤에 집을 멀리 배치해 보았는데 그런대로재미있는 그림이 된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어떤 미국화가가 뒤 산을 그리는 방법을 따라서 그려본 것.. 2024. 8. 10.
( 수채화 ) 영추문 앞에서 (urban sketch) 영추문 스케치 , 26x 38 cm, watercolor on mijelo paper. 2024 날씨가 찌는듯 무더워 감히 밖에 나가서 그림 그린다는 생각은 못하겠고그냥 그림 그리는 재미로 영추문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붓을 가볍게 현장에서 신속히 스케치하듯이 그려본다. 소위 urban sketch 라고 말하는 그림.디테일 여기저기 틀린 점이 많지만 그냥 느낌만 있으면 OK. one of my favorite music 2024. 8. 5.
( 수채화 연습 ) 여름의 해변- Zhang Xueping 그림 따라하기 여름의 해변 ( Zhang Xueping 그림 모사 ) , 26x 38 cm, watercolor on mijelo paper. 2024 인터넷 덕분에 수많은 수채화가의 그림과 또 그들이 그림 그리는 과정을볼 수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이 화가가 수채화 물감을 다루는 솜씨가 최고 중의 최고,전에도 이 화가의 그림을 몇번 따라 그려 보았는데 오늘은 여름의 해변 풍경을소위 loose painting으로 그린 그림이 너무 멋져 흉내내서 그려본다. 빠른 속도의 동영상을 따라하다보니 좀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굳이 디테일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고 단지 그림 그리는 순서 및 칼라의 조합을 배우는 것에 의미가있다.단순하게 그리면서 절대 덧칠하지 말고 ( 과유블급) 한번에 자신있게 그리는 연습원경에 작은 붓 터치는 금물. 2024. 7. 26.
( 수채화 ) 애련리 마을의 여름 애련리 마을의 여름, 26 X 3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그려본다.수채화 그림은 그릴 때는 진하게 보여도 마르고 나면 그 색이 옅어져서자꾸 덧칠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은 물감의 농도를 테스트하는 연습 .결론..어찌되었던 자신있게 한번에 그리는 것이 중요. 절대 덧칠하지 말고한쪽이 복잡하면 다른 부분은 단순하게 처리해야 그림이 시원해진다. 2024. 7. 26.
( 수채화 ) 제천 애련리의 여름 제천 애련리의 여름,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지난 주말 제천 애련리 마을사진을 보고 연습삼아 그려본다.아무래도 사진은 현장에서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그림자가 진하게 나오니사진을 보고 그릴 때는 조심해야 하지만 그리다보니 또 진해져서 물휴지로닦아내고 일부 수정도 하면서 완성한다.수채화를 그리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내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깔끔하고투명한 맛이 있는 수채화인데 그렇게 그리러면 덧칠없이 또 수정없이완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아무튼 이렇게나마 사진을 보고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나무 아래 그림자 부분을 물휴지로 닦아내었더니 색이 탁해진게 아쉽다.) 한편 지난 주말에 유화로 그린 그림 두점 중에 나무 그늘을 그린 그림을어떻게 수채.. 2024. 7. 18.
( 수채화 ) 한지에 그려본 꽃 그림 꽃, 35 x 25 cm, Watercolor on 한지( Korean Paper ? ), 2024 어떻게 내 손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빳빳한 한지가 두장이 있어한번 수채화 그림을 그려본다.특별히 대상을 보고 그리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한지에는 수채 물감이 어떻게반응하는지 그려본다.그리는 과정에서 물을 정말 잘 흡수한다. 그려 놓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마르고 나니 그림이 전부 탁하게 되어 원래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다시 한번 그 위에 또 그려보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시간이 지나서 마르고 나니 역시 기존의 한국화에서 익히 본대로 칼라가 원색 그대로 강하게나타나지는 않는다. 이게 한지의 매력인진 모르겠지만 한국화를 그리지 않는이상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다. (사진을 찍고 조금 강하게 대비하는 .. 2024. 7. 11.
( 수채화 ) 연안부두 경비정 그려보기 ( III) 연안부두 경비정 그려보기 ( III),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일전에 그렸던 인천 연안부두 그림에서 바다 색깔이 너무 푸르게 되어아쉬움이 있었다.사실 인천 연안부두 바다 색깔은 초록색에 우유를 탄 것 같은 별로 예쁘지않은 색깔이라서 그 그림을 볼 때마다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오늘은 다시 그려보는데 처음에는 단순하게 하려고 했으니 그리다보니잔 붓 터치가 많아졌다. 다음에는 작은 붓을 아예 배제하고 큰 붓으로만 그려보기로 하고...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해불침우(海不浸雨)]“큰 산은 작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아 거대함을 이루었고,큰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아 깊음을 이루었다.”[태산불양토양(太山不讓土壤),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2024. 7. 8.
(수채화 ) 수국 ( hydrangea ) 수국 ( hydrangea ), 27 x 34 cm, watercolor on Arche Paper. 2024 연일 비가 내리고 있다.중부지방에는 호우라고 하던데 내가 사는 지역에는 큰비는 오지 않고 내렸다그치기를 반복하는 지루한 장마비다.매주 루틴처럼 하던 주말사생을 미국에서 딸가족이 와서 봉사하다보니ㅋ 3주나 거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본 것이 왠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수채화 연습 겸 일전에 벤자민 나무를 살 때 10,000원 주고 사온 조그만 화분에심어진 수국을 그려본다. 처음에는 사올 때 예쁘던 꽃이 얼마있다가 떨어져서아쉽게 생각했는데 어느새 또 꽃들이 다시 피기 시작한다.꽃을 하나 하나 자세히 보면 그 모양이나 칼라가 정말 신비롭기 짝이 없다.대자연의 섭리를 어설픈 수채화.. 2024. 7. 8.
( 수채화 ) 인천 연안부두(I ) 인천 연안부두(I)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지난 주말..토요사생 스케줄은 인천 연안부두였지만 개인사정으로 불참.항구를 그리는 것이 그리 흔한 스케줄이 아니어서 기대를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수채화로 한 점 그려본다.한참 전 그림 시작했을 때  유화로 연안부두를 사진보고 여러번 그려본 적은 있으나수채화로 그려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명암을 맞추기도 어렵고 물을 조절하기도어려웠으나 그럭저럭 완성한다.부족한 점이 여기 저기 발견되는데 특별히 바다 색깔이 너무 푸르게 되고 또조잡한 잔 터치가 많은게 아쉽게 느껴진다. Soft Edge and Hard Edge 조절을 위해 물이 마르는 것을 적절하게 기다려 가면서최대한 덧칠을 자제하면서 그리는 것이 핵심. 배우고.. 2024. 7. 1.
( 수채화 ) "풍경이 아름다운 집" 의 추억 "풍경이 아름다운 집" 의 추억,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지난 6월 다녀왔던 충주 남한강변 " 풍경이 아름다운 집" 사진을 보고 수채화 한 점연습으로 그려본다.종이는 마젤로사에서 국산이라고 홍보해서 구매했지만 알고보니 Made in China..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아 가성비가 있는 제품으로 수채화 연습하기에는 아주 적절한종이라는 생각이다. 조금씩 수채화에 대한 감을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지만 막상 완성해 놓고 보니아직 여기저기 미숙한 점이 많이 보인다.연습삼아 Anoop Thathvik 라는 화가의 동영상을 보면서 연습해 본다.아마도 인도 화가인 모양인데 영국의 식민지을 했던 나라들 (인도, 호주, 싱가폴 등)에수채화가들이 많이 있는데 영국에는 W.. 2024. 6. 28.
( 수채화 ) 축산항의 추억 축산항의 추억, 38 x 26 cm, Watercolor on Paper. 2024 수채용지를 그동안은 Arches 를 주로 사용해 왔는데 화방넷에 보니국산 "마젤로" 라는 브랜드로 Arches 와 마찬가지로 100%  Real Cotton으로되어 있는 고급 수채용지를 팔고 있어 구매해서 한번 사용해본다.수입용지인 Arches 가 36 x 26 cm 20매가 특가라고 71,000 원이니  한장은 3,550 원인 반면에 국산 마젤로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티스트용이36 x 26cm 20매가 38,500 원 한 장당 가격은 1,925원으로 아르셰의 거의반가격이고 다른 종류( Academy 라고 학생용 정도) 는 가격이 25,400원으로한 장 가격이 1,270원으로 아르셰의 약 35% 정도 가격이다. 아직 .. 2024. 6. 7.
( 수채화 ) 선재도에서 선재도에서(1),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선재도에서(2) QUICK SKETCH ,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 주말 사생..선재도라고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전부다리로 연결되어 있다.전에도 몇번 갔던 지역이고 특별히 그림의 소재가 있는 장소가아니어서 망설였지만 오랫만에 바다를 보고 싶어 나선다.화창한 날씨 따가운 햇살..생각처럼 수채화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 펫북에서 누가 쓴 글인데 공감이 가는 이야기라 옮긴다. 상실이란 이름으로 고통을 짊어지는 자는 그 대상에 머물러 주인 되지 못한 자이고, 스스로 비움으로써 자신의 삶을 감사와 평안 속에서 사는 이는 그 대상에 대하여 이미 주인.. 2024. 6. 2.
( 수채화 ) 5월이 다 가기 전에 수채화 두 점 한옥마을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220년된 느티나무 그늘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지난 주말 지독한 감기로 주말 사생을 거르다보니 뭔가 허전한 마음이 있다.계절의 여왕 5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밖으로 수채화구를 챙겨 나간다.화창한 날씨에 공기는 맑고 야외 활동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그동안 몇번 시도했으나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곳에서 다시 한번그려본다. 그럭저럭 완성은 했지만 어쩐지 수채화의 담백함이 부족하고 자꾸유화 그리듯이 잔터치가 많은 아쉬움이 있다.또 멀리 보이는 한옥의 어두운 부분이 너무 진해졌고.오른쪽 담벽 그림자가 너무 진하고 칼라도 좀 더 밝은 칼라로 해야.다.. 2024. 5. 29.
( 수채화 ) 안성 인처골 수채화로 그려보기 초여름 안성 인처골(1)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지난 주에 다녀왔던 안성 인처골 경치를 수채화로 그려본다.집에서 그렸지만 최대한 현장감을 나타내기 위해 붓터치도 주저함 없이자유롭게 마음이 가는대로 그려본다.당분간은 이런 식으로 발전시키면서 좀 더 세련되게 해보기로 하자.( 사진으로는 나무 몸통이 너무 검게 나왔다 ) 물감의 농도 및 종이에 물이 반응하는 것을 좀 더 알기 위해서 한 장 다시 그려본다.초여름 안성 인처골(2)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뒤에 보이는 산까지 hard edge 처리되니 너무 딱딱한 느낌.  뒤는 soft edge 로 처리하는게 좋고, 그림자 부분이 단색처리되는 것이깔.. 202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