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덕촌리 마을( 습작 ) , 36 x 2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2025
지난 주말 다녀온 덕촌리 마을을 수채화로 한번 그려본다.
이번에는 칼라의 일관성에 중점을 두어서 그리는데 그런대로 공부는 된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사진을 올려 놓고 떨어져서 보니 디테일이 잘 보이지 않아
단순한 그림이 되었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고.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잘 생략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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