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 Edvard Munch..Beyond the Scream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 " 비욘드 더 스크림", 2024.5.22-9.19,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Edvard Munch 전시회를 다녀왔다.

(입장료 20,000원이지만 65세 이상은 10,000원으로 우대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전세계 23곳에서 소장된 작품들 140여점을 모아왔다는데

2014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시회에 비해서는 소규모이고 작품들도

소품 그리고 판화가 많아서 솔직히 2014년에 받았던 충격적인 감동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자리에서 뭉크의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시가 시작된지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아서인지 평일에도 제법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고 2014년과는 달리 사진 찍는 것을 허용해주다보니 여기저기 핸드폰 카메라

셔터 소리가 찰칵 찰칵...

 

이번 전시는 전시 타이틀대로 그 유명한 "절규( Scream)" 를 넘어선 그의 다른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시된 주요 작품들로는 석판화로 된 " 절규", "자화상""키스"

"달빛 속 사이프러스 나무" " 마돈나""카를 요한 거리의 저녁""뱀파이어""젤로야의 봄날"

"시트를 잡고 있는 간호사"해변의 두여인" 등 이다.

( 맨 밑에 이번 전시회를 잘 설명하고 있는 허세미술관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들 무작위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