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그리고 설경 연습. 23 x 30.5 cm,
수채화 시간에 다시 최광선 화백의 그림을 보면서 칼라, 붓터치, 구도등을 생각하며 모사해본다.
늦가을 경치는 물감을 칠한 후에 팬으로 그리니 비교적 형태가 잘 잡혀 수월하나 설경은 흰여백 처리에
신경이 쓰여 그리 쉽지는 않으나 그런대로 not bad..
설경은 수락산지역으로 그 때 최화백님과 동행했었는데 무척 추운 날씨에도 간단히 그려내시는 솜씨에 감탄!
유럽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냈지만 우리는 국내 정치에 함몰되어서 세계의 흐름에는 관심도
없는 나라같다. 중국에서는 수재로 수십만의 수재민이 발생했다는데 티브이나 어디에도 뉴스조차 없다.
그냥 맨날 뉴스냐고 언론테러 수준의 저질 방송들...선진국 문턱? 글쎄 아직 요원한 얘기 아닌가..
그림 공부나 열심히 하자 ㅠㅠ
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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