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초대전, 2020.11.11-11.30, 선 갤러리(인사동)
한국 서양화단의 거장 전명자 화백의 초대전이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1966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셨으니 벌써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작업해오셨는데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회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수상
경력이 있는 이미 화단에서는 유명하신 분의 작품을 이번에 선화랑 초대전으로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프랑스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인지 수상 경력중에 프랑스에서의 경력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한참전에 어떤 비엔날레에서 오로라를 주제로한 아주 특징있는 그림들은 만난적이 있고 황금빛 해바라기
그림들은 간헐적으로 보아 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오로라 그림과 함께 황금빛 해바라기를 주제로한 그림들은
모아서 볼 수 있는데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황금빛 마티에르가 어우러진 해바라기 작품들을 보면서 문득
고호 그리고 클림트를 생각한다.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들..
한참 전에 열렸전 전명자 화백의 전시회 동영상이 유투브에 있어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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