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수채화에 관심을 갖다보니 우연히 발견하게 된
영국의 수채화가 . 11살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근 40여년을 그렸다는데 그의 수채화는 우선 탁하지 않고
색이 밝아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이 밝아지게 한다. 그동안 몇번 그의 그림을 흉내는 내보았지만 그렇게
꼼꼼하게 경치를 해석할 재간은 없고 단지 그의 색깔 배합을 흉내내고 또 구도를 배우는 것으로 목표를 삼는다.
항구를 그린 그림이 많은데 아무래도 그냥 평범한 경치들 보다는 항구 경치가 다이나믹한 점이 많으니 그런 환경에서
그릴 수 있는 이 화가가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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