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Fabrino Paper. 2021
수채화 연습. 이번에는 항구 특히 바다 그림에 도전한다.
2013년 첫 개인전을 위해서 인천 연안부두에 자주 가서 사진도 찍고 스케치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노란배가 정착해 있는 장면이 이색적이어서 유화로 그린 적이 있다.
배와 바다의 명암이 제대로 어울리지 못해 조금 덧칠을 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많다.
틀렸을 때에는 덧칠하지 말고 그냥 놔두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가르침도 있는데...
항구를 수채화로 멋지게 표현하고 있는 David Taylor 의 그림 몇 점.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멋지게 그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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