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겨울 설경을 그리면서 좀 더 현장감이 있는 그러면서 회화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된 미국 화가.
화가의 홈 페이지에 가보니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가 구상화가가 체질에 맞아 변신하여
지금 25년 이상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수상 경력도 75회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 화가의 그림에 특별히 관심이 가는 이유는 현장에서 그리 크지 않은 캔버스- 보통 내가 그리고 있는 정도의
크기로 12 x 16" 이하-에 디테일보다는 거친 붓질로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그림들이 내가 정말 닮고 싶어하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Youtube 에 보니 전부 현장에서 그리는 것은 아니고 사진을 보고도 자기 스타일로 그리기도 하니 내가 가끔씩
사진을 보면서 그리는 것에 대해서 그리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는 위안도 된다.
화가의 인스타그램과 홈 페이지에서 그림을 캡쳐해 놓고 자주 보면서 흉내를 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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