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정적 IV ( Winter Silence IV ), 31 x 23 cm, Oil on Canvas Board, 2025
날이 저물었지만 동네 산책길을 나선다.
차갑지만 맑은 하늘 위론 낮은 달빛이 내려앉아 있는 시간.
고요를 채우는 그 풍경 속에서 비로소 '오늘'이라는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다.
고요한 아름다움, 푸른 밤의 위로.
그 느낌을 살려 그려본다.
어디선가 삐걱거리는 소리, 밤은 깊어 가고 나는 나를 둘러싼
이 캄캄한 침묵 속에서 나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본다.
( 기형도, 검은 방의 일부 )
'유화(Oil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유화 ) 겨울 정적 VI ( Winter Silence VI ) (10) | 2026.01.08 |
|---|---|
| ( 유화 ) 겨울 정적 V ( Winter Silence V ) (6) | 2026.01.08 |
| ( 유화 ) 은빛의 정적 ( The Silver Silence ) (13) | 2025.12.26 |
| ( 유화) 겨울 정적 III ( Winter Silence III ) (8) | 2025.12.14 |
| ( 유화 ) 겨울 정적 II ( Winter Silence II) (2) | 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