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amana호. 2012. 12P(60.6 x 45.5 cm)
Ohamana호는 인천과 제주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다. 연안부두에서 이리저리 그림거리를 찾다가 바다에 비친 jetty color가 너무
멋져보여 한장 그렸다....너무 사실적으로 그려서 회화작인 느낌이 덜해 좀 아쉬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생략해서 분위기 위주로 그린 그림보다는 이렇게 치열하게 자세히 그리는 그림이 오히려
항구의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왜나면 항구에 가면 정말 많은 것들이 꽉 차있고
많은 것들이 서로 그 모습의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뭉개는 것은 글쎄 이런 앵글의 그림에서는 어울리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결론은 지금 이 상태가 물론 베스트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막 뭉게는 것도 베스트는 아니니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유화(Oil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안부두에서 (0) | 2013.05.09 |
---|---|
인천 남항에서.. (0) | 2013.05.09 |
Red Rose (0) | 2013.05.08 |
Melaka China Town (0) | 2013.05.08 |
Balzac상 (0) | 2013.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