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린1 ( 책 ) 전혜린 책 3권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지음, 한서출판 발간, 2002. 368쪽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전혜린 지음, 한서출판 발간, 2002. 272쪽 불꽃처럼 살다간 여인 전혜린, 정공채 지음, 꿈과 희망 발간, 2002, 368쪽 젊은 시절에는 가끔 에세이를 읽곤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다보니 에세이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나도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만큼 세상일에 대해서 나름 어설프나마 지혜도 생기다보니 그저 그런 신변잡담같은 에세이에는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니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생각이다.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을 보다가 20여년전에 읽었던 전혜린 유고집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가 눈에 띄어 뽑아서 무심코 몇 쪽을 읽어본다. 그저 그런 신변잡기.. 2024.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