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olia Still Life” (watercolor, 30 x 22 in.)
American Watercolor Weekly 에 오늘 깜짝 놀랄만한 그림들이 실려 있어 여기 옮긴다.
수채화 작업은 한번 실수하면 다시 수정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정말 작업순서를 생각하며 신중히 그려야하는데
물론 개인적으로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집중력도 인내도 없을뿐더러 그런 그림을 좋아하는 취향도 아니지만
이 기사를 읽으면서 이 Matthew Bird라는 미국화가의 집중력과 그림 솜씨에 감탄을 하면서 수채화도 이렇게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디움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사진보다도 더 정밀한 그림의 예술적 가치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하는 의문도 있지만...
마스킹액과 테이프, 종이 조각 자르기등을 이용하여 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미쳤다는 생각 ㅎㅎ
이 화가의 다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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