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공부 ) monochromatic, analogous, tertiary color 사용에 대하여

Plein Air Magazine에 Jennifer Evenhus 란 미국의 여류화가가 쓴 color에 대한 글을 옮긴다.

monochromatic ( 단색), analogous ( 유사색 ). tertiary ( 세번째라고 번역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그냥 놔두고 ) 의 사용에 대해서 color wheel 을 보여주며 그림에서 어떤 효과가 나오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서 발간된 그림 참고서들을 보면 역시 미국화가들은 유럽화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과학적이어서 그런지

분석적인 설명이 많이 나오는데 color wheel 에 대한 설명이 많아 나도 마련해 갖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 화가의 글을 읽으면서 새삼 color wheel 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보통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본능적으로 색깔을 사용하지만 이 화가는 color wheel을 잘 연구해서 그림을

그리면 생각치 않았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1. Monochromatic ( 단색 )

   한가지 색으로 value를 조절해서 그리는 방법인데 value공부를 위해서 아주 유효한 공부라고.

2. Analogous ( similiar ; 근교색 ? )

   color wheel 의 어느 특정한 색의 바로 옆에 있는 색으로 세가지나 확대해서 다섯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리면

   생각보다 멋진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analogous color

 

그렇게 해서 그린 그림의 예..

 

3. Tertiary color

   color wheel 에서 보색 (complimenatary )을 찾고 바로 옆의 analogous color를 가지고 만드는 가상의 삼각형의

   색 구성인데 잘 사용하면 극적인 효과를 만들 수 있다.

complimentary color

split complimentary color

triad color

tertiary color 로 그린 그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