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24 x 32 cm, Oil on Fabrino Oil Paper. 2022
산책길에서 눈에 담아 왔더 경치를 컬러풀한 느낌으로 그린 김에 현역 시절 독일 출장시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이번에는 모노톤으로 그려본다. 마치 목탄으로 그린 것 같은 분위기를 살려서..
가끔씩 한참 전에 썼던 글들을 읽어본다.
그 중의 하나..
최근에 읽고 있는 책에서 또 의미있는 귀절을 발견했다.
이태리의 마르크스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이라던데 " 우리는 지적으로는 비관주의, 의지로는
낙관주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어 보인다.
남미의 혁명전사 체 게바라가 한 말. "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꾸자 "
그런데 무슨 꿈을?
이건 순전히 각자 개인의 몫!
Anne of the thousand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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