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리 마을의 초가을, 23 x 31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2
태풍이 지나가고 개인 하늘이 푸르다.
가을이다.
작년 다녀왔던 해이리 마을 사진을 보고 수채화 연습을 해본다.
현장에서 그린다면 아마도 전혀 다른 그림이 될 것 같지만 그런대로 초가을 분위기는 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의미심장한 말을 어제 우연히 다시 만난다.
검이불루( 儉而不陋) 화이불치( 華而不侈 )....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것.
무릇 삶은 이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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