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 23 x 32 cm, watercolor on toyo paper. 2022
다시 수채화 연습.
정말 오래 전에 유화로 그렸던 연안부두 그림을 보고 수채화로 옮겨본다.
수채화의 물맛을 100% 잘 살리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항구의 느낌은 비교적 잘 표현된 것 같다.
2012년 처음 그림을 시작하면서 유화로 그렸던 그림을 보니 너무 자세히 그리려는데 급급해서 회화적인 맛이
부족해 항구의 분위기도 없고 그냥 건조하고 어설픈데 조만간 그 위에 다시 좀 더 회화적인 분위기가 나도록 자유롭게
그려볼 생각이다.
유화는 이런 장점도 있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Ohamana호. 12 P ( 60.6 x 45.5 cm) , Oil on canvas, 2012.
Ohamana호는 인천과 제주도를 왕복하는 배인데 세월호와 같은 크기의 배인데 아직도 운항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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