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Brian Blood 의 그림을 만난다.
인터넷 덕분에 동서양의 유명한 화가들 그림을 언제든지 제약없이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오늘 이 화가의 그림이 특별히 내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딸가족과 함께 여행했던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의
경치들- Pebble Beach, Camel Beach 등-의 그림이다보니 지난 추억도 떠오르고 해서 그림 한 점 한 점을 유심히
본다. 아주 잘 그려진 그림에 더불어 추억까지 함께 어우러지니 그림 감상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Brian Blood 는 Pebble Beach 에 거주하는 풍경화가로 부인과 함께 대학에서 미술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full time 화가로 그림만 그리고 있다는데 그림이 흐트러짐이 없는 모범생 그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지향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는 좀 풀어져서 자유로운 스타일의 풍경화를 그리고 싶고.
아무래도 딸네 가족을 만나러 가면 또 그 지역을 여행하게 될텐데 나중에 내가 그림을 그릴 때 참고하기 위해
여기 그의 그림 몇 장 캡쳐해서 올려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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