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 선인장-불타는 사랑, 31 x 24 cm, Oil on canvas board, 2025
체감 온도 영하 17도, 이번 겨울에 가장 춥다는 날씨.
1월 2월은 주말 사생 방학인데다 이런 날씨에 밖에 나가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정말 무리..물론 하자면 못할 것도 없겠지만.
일전에 꽃가게를 지나가는 길에 작은 꽃화분 몇 개 사왔다.
게발 선인장과 시크라멘을 그려본다.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어 나이프로 긁기도 하면서 변화를 주어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원산지인 다년생 선인장이라고 하며
겨울에 꽃을 피우다보니 Christmas Cactus 라고 한다고.
그리고 꽃말은 '불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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