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에서, 2011, 4P ( 33.3 x 22 cm)
말로만 듣던 소래포구를 찾았다. 많은 화가들이 소래포구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많은 기대를 하고 갔으나 대 실망.
주위에는 아파트촌을 이루고 배도 별로 보이지 않고 그냥 수산물을 사러 온 사람들로 붐비고 기대했던 고즈넉한 포구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리에 올라 멀리 서해안을 바라보니 역광에 빛나는 포구가 특징이 있어보여 한 장 그렸다.
역광에 빛나는 바다를 제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 과감히 나이프도 쓰고 그런대로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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