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김동영 개인전

김동영 개인전, 갤러리 41, 2019.5.29-6.1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 골목에 아담한 갤러리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갤러리 41에서 김동영화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장이 별로 크지 않아 전시된 작품 수는 약 20여점 정도.

김동영 화가는 일전에도 한번인가 두번 전시를 보고 와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캔터키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홍대에서

미술학 박사를 받고 국립교원대학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정년 퇴직하신 분인데 그동안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분으로 개인전 19회, 단체전 국내외에서 약 300여회의 경력을 보면 가히 그 열정이 짐작이 간다.

작품에 작가의 종교인 기독교 정신을 담아서 인지 전시회 타이틀도 Embracing 으로 그 의미를 "서로 함께 속하는 

아름다운 공속의 원리" 라고 2015년 전시회 카다로그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번 전시된 작품들도 그 연장선상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작품들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전시장이 조금 어두운 것 같아 사진이 제대로 작품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지만.._)

2015년도 전시장에서 캡쳐한 Embracing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