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마을,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1
구독하고 있는 그림 잡지나 팻북등을 통해 많은 화가들의 그림을 보는 시간이 행복하다.
화가들의 홈페이지를 보다보면 이리 저리 연결이 되어 다른 화가 싸이트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끝이 없다.
많은 화가들 중에 내가 특별히 좋아하고 꼭 흉내내고 싶은 Jose Salvaggio 의 그림이 펫북에 올라 올 때마다
다 모사를 해보고 싶지만 그 중에서도 꼭 모사해보고 싶은 그림들은 따로 모아 놓는다.
엊그제 눈 내리는 경치를 그린 그림을 보면서 그대로 모사해보는 것 보다 내가 실제 그렸던 그림을 보면서 그 장면을
설경으로 만들어 보자고 해서 그린 그림이다.
다 완성해서 salvaggio의 그림과 비교해서 보니 색도 그리 풍부하지 못하고 몇가지 미진한 점이 있지만
그런대로 그림 과정에 배우는 점이 있어 의미가 있다.
내가 재작년 겨울에 가서 그렸던 수동 내방리..
Jose Salvaggio 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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