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기다리며, 20 x 25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1
오늘은 Fabrino paper가 아닌 수채화용 Arches Paper에 그려본다.
연습삼아 그냥 상상의 풍경을 이런 저런 칼라로 그린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역시 Arches Paper 는 품질이 우수해서 훨씬 물을 다루기가 용이하다,
별 생각없이 그냥 습관적으로 그리다보면 엉망이 되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 상기해야할 사항들 !!!
1. 단순화- 선을 그리지말고 면을 그린다
2. 처음부터 그림자를 너무 진하게 그리지 말 것- 나중에 보완하면 되니
3. 물에 반사되는 부분은 정확하게 , 비에 반사되는 건물도 마찬가지
4. 흰 여백을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
5. Paynes Grey는 나중에 색을 탁하게 하니 최대한 자제할 것
6. 같은 계열의 색으로 그림자를 표현하는 연습
7. 최소한의 터치, 3번 정도로 하기 위해서는 신중히 생각해 가면서
8. 붓을 뉘워서 그리는 방법도 가끔 사용.
9. 작은 붓보다는 큰 붓으로 과감히 - 유화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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