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6월에 , 30 x 40 cm, Oil on Hahne Muele Paper. 2023
수채화 연습을 위해 Zhang Xueping 의 그림을 따라서 그리려다 문득 이 그림을 유화로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림을 화창한 6월의 분위로 바꾸어 보기 위해서 요즈음 산책길에서 만나는 장미를 그려 넣고 사람도 그려 넣고
좀 변화를 준다. ( 처음에 그린 그림은 사람이 없어 단순한 것 같아 나중에 사람을 그려 넣었는데 잘한거지 모르겠고)
그동안 이 수채화가의 그림 몇 점을 따라 그리면서 느끼는 것은 그동안 내가 그린 유화 그림이 너무 사실 묘사에
급급하고 강약이 없는 그림들을 그리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Zhang Xueping 의 수채화처럼 빛과 그림자가 분명하고 화사한 유화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물론 유화와 수채화의 표현 방법은 많이 다르지만 초록색 표현도 그렇고 생각할 점이 많다.
( 사람을 그려넣기 전의 그림 )
Zhang Xueping 화가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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