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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

최광선 선생님 그림 감상

by ts_cho 2013. 6. 15.

오늘(2013.6.15) 토요화우회에서는 경기도 파주근교에 있는 어떤 꽃동네에 갔었습니다.

마을에는 양귀비꽃이 여기저기 예쁘게 피어있더군요..

오늘은 한국 구상화단의 대가이신 최광선 선생님 근처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시 대가답게 멋지게 그리시던군요...

근데 오늘 새삼 블로그에 이런 얘기를 쓰는것은 최선생님께서 그림 하나를 완성하시구선 저도 모르는 가운데 저를

그리셨더군요..최선생님 옆에서 그리다가 하도 더워서 그림자를 찾아 뒤로 옮겼더니 돌아서서 그리신 모양입니다..

감히 그 그림 저 주세요 소리는 할 수 없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그림은 오늘 최선생님이 문제점을 많이 지적해주셔서 좀 수정을 한 이후에 올리기로 하고..오늘은 최선생님 그림만..

 

     6호정도의 그림인데 한 두시간만에 완성하시더군요.

 

                                       

 

       목에 수건을 감고 앉아 계신분이 구상화단의 고수 최광선 선생님. 그리고 서있는 사람이 본인..폼만 좋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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