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TION OF OUTDOOR PAINTING, Edgar A.Payne 지음, 2019, 170쪽
서양의 구상화가들에게 마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으로 1941년도에 첫 발간이 되었고 그 이후
2019년에 7판이 발행된 책이다.
서양화가들의 인터뷰를 보면 항상 이 책을 언급하고 있는데 구상그림 특별히 야외사생에 있어서
그림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구도의 중요성이 70% 이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야외에 나가면 과감히 다른 구도의 그림을 그리자니 겁이 나서 항상 나에게 익숙한 구도의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새로운 구도의 그림을 시도해 보는 것은 본인의 그림
발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다.
새로운 구도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다른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많이 보면서
구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또 습작이나마 자주 그려보면서 대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한참 전에 이 책을 사서 대충 읽어보기는 했지만 책을 읽는다고 새로운 구도를 보는 눈이
저절로 길러지는 것도 아닐테니 실패를 두려워말고 과감히 다른 구도의 그림을 시도해
보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다.
( 책에서 구도를 다양하게 스케치 해놓은 부분을 일부 옮겨본다. 건성으로 보지 말고
하나 하나 생각해 가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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