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 (1)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 (2)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 이 그림은 너무 잔터치가 많아 별로라서 다시 한번 아래처럼 그려보았다 )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하루.
사생 스케줄대로 찾아간 이천 백사면..마침 산수유 축제로 사람도 많고 또 노래자랑등
소란스러워서 야외사생의 한적한 맛을 즐길 수가 없지만 어쩔 수 없고.
요즈음은 지방 자치단체에서 지방 홍보를 위해 대대적으로 행사를 벌리고 있으니
관광버스며 승용차들 까지 온통 북새통이다.
어찌되었던 일단 가긴 갔으니 자리를 잡고 수채화를 그리는데 역시 이 종이는 arches paper
만은 못한게 물맛이 제대로 잘 표현되지 않는 느낌이 있다.
두번째 그림은 경치에 매몰되어 너무 잔터치가 많아져서 수채와의 담백한 맛이
많이 결여되었다. 역시 수채화는 단순하게 그려야 한다는 것을 새삼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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