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I)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지난 주말..토요사생 스케줄은 인천 연안부두였지만 개인사정으로 불참.
항구를 그리는 것이 그리 흔한 스케줄이 아니어서 기대를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수채화로 한 점 그려본다.
한참 전 그림 시작했을 때 유화로 연안부두를 사진보고 여러번 그려본 적은 있으나
수채화로 그려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명암을 맞추기도 어렵고 물을 조절하기도
어려웠으나 그럭저럭 완성한다.
부족한 점이 여기 저기 발견되는데 특별히 바다 색깔이 너무 푸르게 되고 또
조잡한 잔 터치가 많은게 아쉽게 느껴진다.
Soft Edge and Hard Edge 조절을 위해 물이 마르는 것을 적절하게 기다려 가면서
최대한 덧칠을 자제하면서 그리는 것이 핵심.
배우고 싶은 프로 화가들의 수채화 항구 그림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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