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사파이어와 대봉,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어제 유화로 그렸던 그림을 보면서 그림이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에 구도를 어떻게
바꾸면 나이질까 생각하다가 화분의 위치를 바꾸어서 이번에는 수채화로 그려본다.
수채화의 특징인 물맛이 나도록 자유롭게 칠하다보니 조금은 산만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런대로 구도 연습 겸 수채화 연습에 도움은 되는 것 같다.
오늘이 벌써 17일이라니 2025년 1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곧 구정이 지나면 2월이 되고 그럭저럭 하다보면 또 봄이 오겠구나 생각하니
문득 지난 유행가 가사가 떠오른다
" 세월아 너만 가지 나는 왜 데리고 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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