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삼패동 배꽃 사생(1), 23 x 31 cm (4호), Oil on Canvas Board. 2025
남양주 삼패동 배꽃 사생(1), 23 x 31 cm(4호), Oil on Canvas Board. 2025
주말 비예보가 있지만 비를 피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
예전에선 배꽃을 그리러면 멀리 안성까지 갔었는데 임원진에서 이번에는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남양주 삼패동 배농원을 찾아내었는데 비까지 피할 수 있고 식당도
바로 옆에 있어 모든게 편리한 아주 좋은 사생지.
오전에는 하늘이 흐리더니 오후부터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동안 배꽃은 몇번 그려보았는데 제대로 된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리지 못해
자신도 없고 비도 온다고 했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작은 4호 캔버스를 들고 나선다.
시간은 충분하니 두점을 그리는데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냥 자연 속에서 하루를 즐긴것으로 만족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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