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 Handell- Pastel 그림

 

Pastel 그림의 매력

 

우연히 외국 미술잡지에서 파스텔 그림의 대가를 발견하다.

Albert Handell은 현존하는 미국 작가로서 현재 Santa Fe에 거주하고

있으며 60여회이상의 개인전도 열고 수많은 수상 경력과 또 주요한

갤러리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 때  파스텔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했었는데- 인물화 공부할 때

연필로만 그리는게 너무 지루해서 그러나 실내에서 그리다보면

파스텔 가루가 많이 날리게 되고 이 가루가 요새 미세먼지처럼 건강에

아주 좋지 않아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니 선생님이 절대 금지 시키셔서

포기한 적이 있다.

집에서 한두번 그려봤는데 먼지도 먼지지만 그게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학생 시절 미술반도 아니었으니 제대로 수채화를 그려본 적도 없고 유화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시절에 크레파스로 그림은  제법 그렸었던 기억에 파스텔로

그리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물론 파스텔과 크레파스는

아주 다르겠지만…

다른 소재처럼 색을 많이 섞지 않고 원색의 산뜻한 느낌을 주도록 그리는

파스텔화 언젠가는 한번 꼭 해보고 싶은데…

유화도 제대로 못하면서 욕심만 많아 문제^^

 

언젠가 미국 출장 중에 어딘가 기억이 가물한데 Boston 인가 아니면 LA였나

어떤 갤러리에서 제법 많은 드가의 파스텔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받은 감동이 생생하고 그의 그림이 아직 눈에 선하다.

 

Albert Handell 그림 몇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