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권변호사 개인전(2014.8.20-8.26)

 

도봉산마을,72.7x53cm,Acrylic on canvas

 

인사동 대일빌딩 2층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이희권변호사님 부스 개인전을 다녀왔다.

토요화우회 회원으로 그 분을 만난지도 이제 일년이 넘었으니 참 세월이 빠르다.

항상 현장에서  아크릴을 대담한 붓터치로 그리시는 분인데 이번 전시회에 가서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허건 남농선생에게서도 동양화를 배우시고 또 파리에 파견 근무시에 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도 배우시고...홈페이지에 가보고 나서는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게된다.

 

그림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을 느낀다.

대담한 붓놀림으로 현장에서 마음에 와 닫는 것을 과감히 표현하는 것이 부럽다.

나는 언제 자질구레한 디테일 묘사에서 자유로와지고 내 마음을 그림에 담아 낼 수 있을까.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그림에 유리 액자라서 반사가 되어 좀 그렇고 다른 사진을 카다로그를

찍어 좀 삐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