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2016 서울아트쇼에서

지난 주말 코액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서울아트쇼를 관람하고 왔다.

KIAF등과는 다르게 군소화랑들까지 100여개 이상의 화랑이 참여하여 비교적 자유로운 전시회로 일반인들도 쉽게

그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림값이 책정되어 있는 것을 보고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생각을 한다.

요사이 트랜드를 반영하는 그림들이 주종을 이루고 간간히 유명작가들의 그림들도 있었는데 내 블로그에 다 소개

할 수는 없는 일 그중에서 유난히 내 눈을 사로잡은 작가의 그림을 발견하고 보니  Kawaguchi Sei라는 일본 화가이다.

추상적인 형태에 화랑측의 설명에 의하면 본드를 이용하여 미티에르를 주어 마치 테라코타와 같은 느낌을 내는 평면을

만들고 있는데 그 색조 그리고 구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인터넷에서 찾아도 보고 그 화가의 그림을 여기에 올린다.

화가와 전시장 모습..화가의 Facebook에서 캡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