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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좋아하는 화가(My favorite Artists)

(좋아하는 화가) 수채화가 Alvaro Castagnet

by ts_cho 2018. 4. 18.



여러 수채화가중에 Alvaro Castagnet 이란 화가의 자유분방한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번 미국 Sant Fe에서 열리는 

야외사생 expo에 그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여기 캡쳐해서 올린다.

Alvaro Castagnet 은 우루과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미술 수업을 마친 후에 호주로 가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수채화가로서 유투브에도 그의 그림이 많이 올라와 있고 또 그의 홈페이지를 보면 그의 작품 세계를 잘 알 수 

있으니 내가 여기서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테고....


내가 미국 잡지에서 켑쳐한 것은 Kelly Kane이란 친구가 Santa Fe expo에서 Alvaro Castagnet이 demo하는 것을

보면서 그가 하는 얘기 중 몇 개 특기할 만한 것을 기록한 것인데 결국 그림이란 느낌을 그리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그릴 필요는 없고 dirty하게(?) 그릴 필요가 있다는 얘기 등등...


나의 그림 이력도 짧고 더우기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묘사에 급급하고 그러다보니 그림을 예쁘게 그리려는 경향이

농후한데 이 화가가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어 많은 반성이 드나 그렇다고 느낌을 그린다고 함부로

그리다가는 웃기는 그림이 될 것이고 - 야외사생 현장에서 아마추어들 몇 몇 그러는 것을 왕왕 보는데- 아무튼

느낌도 있으면서 이 화가처럼 멋지게 표현하는 실력이 있으려면 많은 생각과 연습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일인데

항상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