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41 x 33 cm, Oil on oil paper, 2019
남한강변에서, 24 x 33 cm, Oil on oil paper, 2019
다시 한달만에 여주 도리 남한강변으로 출정.
강변에는 노오란 야생화가 넒게 카페트를 펼쳐 놓은 것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 ..나뭇잎도 한달전에 왔을 때 그런 연두색이 아니고 진초록으로 색이 깊어졌다.
요즈음 좀 더 채도를 높이고 대비를 강하게하여 그림을 그리고 싶다.
내 마음 저 깊은 곳에 어떤 욕망이 나를 흔들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주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성선설 성악설 또 그 두가지가
우리 몸안에 공존한다는 이야기도..삼독,탐진치,열반 ,해탈, 명상, 메타인지 등등 이런 저런 인간의 본성을 알기 위한
여러 주제들을 이야기하면서 술자리가 길어졌다.
일전 책에서 읽었던 귀절을 곰곰히 생각해본다.
"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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