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Camel by the sea, 26 x 36 cm, Watercolor on Fabrino Paper. 2021
몇년전에 딸 가족과 함께 서부지역 유명한 관광지인 Monterey 근처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도시
Camel by the sea 를 다녀온 적이 있어 그 때 찍었던 사진을 보고 그려본다.
제대로 된 수채화를 그리려고 시도했으나 어쩌다보니 어설픈 urban sketch 성격의 그림이 되어버렸다.
미국에는 이 Camel by the sea 라는 도시명처럼 우리가 생각하기에 조금은 이상한 지명들이 많은 것 같다.
딸네 가족이 있는 Mountainview도 그렇고. 하기사 우리만 이상하게 느낄 뿐이겠지만.
'생각이란,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Thinking is the only activity that needs nothing but itself for its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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