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Monterey, 25 x 25 cm, Watercolor on Daler Rowney paper. 2021
어제 그렸던 그림 조금 자유롭고 대범하게 그려보고 싶어 다시 시도.
종이는 Daler Rowney 사 제품으로 100% cellulose로 비교적 염가의 종이. 전에 혼색 연습을 위해
시놓은 것인데 연습이니 굳이 100% cotton종이를 쓸 이유가 없어 부담없이 그려본다.
확실히 종이마다 차이가 있는게 Fabrino Paper는 50% cellulose 50% cotton 이고 Arches Paper는
100 % cotton인 고가의 종이인데 역시 cotton함량이 높을수록 물 흡수성도 좋고 발색도 좋다.
확실히 연습을 하다보니 수채물감이 익숙해지는 것은 사실인데 아직도 단순화 시키지 못하고
자꾸 디테일에 메이고 있다. 역시 습관은 정말 탈피하기 힘들다는 사실.
수채화 좀 답답한데 내일은 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유화 화구를 챙겨서 밖으로 나가야겠다.
자유롭고 대범한 Gary Tucker의 painting 영상....내가 꿈꾸는 레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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