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 입구에서,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2
사생 동호인들 25분과 함께 봄 사생 여행을 다녀왔다.
3박4일, 고창에 숙소를 정하고 담양,변산 지역을 가는 일정인데 서울에서 일찍 출발 점심때 쯤에 부여 무량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림 한 점 그리고 다시 5시에 출발하여 고창 숙소로 향한다.
나흘 동안 그림을 그릴 캔버스 그리고 충분한 여분의 유화 물감,또 옷가지 등등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도
등에 메고 끌고 보통 중노동이 아니지만 그림과 여행의 두가지 즐거움에 힘든 것을 잊는다.
무량사, 신라 천년 고찰로 무량이란 뜻은 셀 수 없다는 뜻, 목숨을 셀 수도 없고 지혜를 셀 수도 없다는 곳이
극락이니 극락정토를 지향하는 곳이 바로 무량사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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