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보통리 마을의 가을(2), 23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2
나무 그림 한 점을 끝내고나니 팔레트에 물감도 남아 있고 30분 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다.
이젤의 앵글을 바꿔 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스케치 하는 기분으로 속도감을 살려 그린다.
왼쪽 몇 안되는 억새가 하얗게 날리는 것이 눈에 들어와서 그렸는데 별로 임팩트가 있는 그림이
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별 특징이 없는 보통 마을에 와서 짧은 시간에 어찌 되었던 그림을 두 점 그렸다는 사실이
의미가 있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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