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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수채화(watercolor)

( 수채화 ) 늦봄 초여름 인처골

by ts_cho 2024. 5. 19.

늦봄 초여름 인처골, , 18 x 23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안성 인처골에서 적절한 구도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단순하지만 이 구도로 그리면 어떨까 생각했었다.

오늘 수채로 가볍게 스케치하는 기분으로 이 구도의 그림은 어떨까 

한번 그려본다.

많은 칼라를 사용하지 않고 10가지 색깔의 슈민케 파레트에 있는

칼라로만 그리다보니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전체적으로 칼라의

통일감이 느껴지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는 너무 현장에서 묘사에 급급하지 말고 캔버스 내에서 조화를 

살리면서 자유롭게 내 스타일을 만들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