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9x 12", Oil on Oil Paper, 2015
벌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가을이 어느새 가버렸다. 엊그제 가을이 온 것 같더니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나이가 들면 시간의 흐름이 갈수록 빨라진다더니 그리고 그 이유가 별로 새로운 것, 기다려지는 것들이 없어
그렇다고 하던데...익숙함이 편함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 단순함,무료함이 되기도 한다.
익숙함과의 결별..
요사이 내 머리속을 뱅뱅 맴돌고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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