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더운 여름에, 26 x 36 cm, Watercolor on Fabrino Paper, 2018
수채화 연습을 해보자고 비교적 저렴한 종이인 Fabrino paper ( 25% cotton )에 언젠가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서
그려본다. 역시 저렴한 종이라서 Arche 100% cotton지와는 많이 다르다.
지금 연장을 탓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고 좋은 붓과 좋은 물감, 종이를 쓰면 아무래도 부족한 실력을 조금은
상쇄시킬 수 있겠지만....아무래도 수채화 그리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아 영 불편하다.
사실은 처음에 시도할 때 이렇게 꼼꼼하게 그리려고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되었다.
어제 소나무가 있는 풍경 연습하다가 그냥 내키는대로 그려보았는데 어설프지만 이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이런 방향으로 좀 더 연구를 하여야겠다는 생각. 또 초록색 게열의 색에 대한 공부가 절실하다.
소나무가 있는 경치, 26 x 36 cm, Watercolor on Fabrino Pap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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