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의 추억, Monterey 에서, 30.6 x 40.5 cm, Oil on Oil Paper, 2018 ( 미국 정연 소장 )
연일 영하 15도이하의 차가운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일기예보에 올 겨울 매서운 한파는 끝났다고 하더니 그 예보가 끝나자마자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니
날씨의 변적스러움이 인간들 못지 않음을 생각케 합니다.
이런 날씨에 밖에 나가서 그림 못 그릴 이유도 없겠지만 그래도 몸조심하고 실내에서만 있다보니 유화 그린지도
꽤 오래된 것 같아 불현듯 한 장 그려봅니다.
지난 여름 San Francisco에 있는 딸네 기족과 함께 다녀왔던 아름다운 휴양지 Monterey 사진을 보고 그리면서
외손녀와 함께 해변에 앉아 같이 그림 그리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합니다.
그 때 그렸던 여행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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