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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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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 연습 ) 강원도 고성 라벤더 팜 그려보기 라벤더 팜(1),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5라벤더 팜(2),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5 프랑스나 일본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라벤더 팜이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 있는 하늬 라벤더 팜 사진을 보고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마치 현장에서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수채화를 그려본다.실제로 라벤더 팜을 본 적이 없고, 사진처럼 꼼꼼하게 그리기보다는 가벼운 스케치처럼 표현하려고 시도해본다. 그렇지만 실제 라벤더 팜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니 영 감이 오지 않아그림을 그리는 재미도 영 없지만 그냥 수채화 연습하는 것으로 의미를 찾기로. 한다.실제 이런 느낌일지는 모르겠지.. 2025. 6. 13.
( 그림공부 ) Gouache 와 Watercolor 비교 그동안 몇번 과슈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과슈와 수채 물감을 비교한 좋은글이 있어 옮긴다 ( from American Watercolor e mail . 번역은 구글 번역, 원문 맨뒤에)===================================================================== 구아슈('gwash'로 발음)와 수채화는 겉보기에 비슷해 보여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과 작용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아슈를 수채화처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수채화 계열의 구아슈는 수채화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가들은 수채화지나 수채화에 적합한 다른 표면에 구아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아슈를 사용할 때 수채화 붓을 망가뜨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2025. 6. 13.
( 책)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 박태균 지음, (주) 창비 펴냄, 2015, 288쪽 우리나라의 역사는 특히 근현대사 부분에서 정치적인 영향으로 인해 객관적인 해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진보와 보수라는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진영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짜 맞추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 현대사를 강의했던 역사학자 박태균이 쓴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88쪽이라는 많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한국 현대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10가지 핵심 주제를 다루며 역사적 사실과 자료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 2025. 6. 8.
( 수채화 ) 윗배알미 마을에서 윗배알미 마을에서(1) , 27 x 20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윗배알미 마을에서(2) , 32 x 23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지난 주말에 다녀온 윗배알미 마을 순두부집 풍경을 그려본다.처음 그린 그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단순하게하면서 특징을 살리고자 했지만 역시나 비슷한 색감과 붓터치가 나오는 것을 보면오래된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아무튼 계속 꾸준히 수채화 연습을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그림이 되는 날이 오겠죠 !! 2025. 6. 7.
( 유화 ) 배알미 마을에서 배알미 마을에서 ,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5 계절은 어느덧 봄을 훌쩍 건너뛰어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다..서울에서 지척인 하남 배알미 마을을 찾는다.이곳은 팔당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인데 십여년 전 방문했던 기억이 어럼풋이 남아 있다.당시에는 기와집 형태의 순두부 집만 덩그러니 있었던 기억인데 이제는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으로 보아 유명 명소가 된 듯하다. 계곡 풍경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음식점을 배경으로 울창한 나무들의 잎사귀와 그 사이로 쏟아지는 빛의 대비를 살리는 그림을 그려본다.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다보니 명암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림을 그릴수록명암 조절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2025. 6. 1.
( 수채화 연습 ) 장미의 계절 (두점 ) 장미의 계절에,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5 무료한 오후..사전에 치밀한 계획없이 그냥 대충 그려본다.별 생각없이 그리니 꽃의 모양이나 방향이 천편일률적이라는 문제점을인식하게 되고 또 잎의 구성도 뒤죽박죽이다.그래도 칼라의 조합, 채도, 명도등 그리고 구도까지 느끼는 바가 있으니그런대로 의미는 있는 시간... 2025. 5. 30.
( 책 )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클래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다산북스 펴냄, 2023. 104쪽 몇군데 언론과 비평가들의 극찬에, 물론 출판사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몫을 했겠지만 그리 분량도 많지 않은 소설이니 부담이 없다.홍보가 너무 지나쳐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와도 견줄 수 있다는 이야기나한 세대에 한명만 나오는 작가라는 이야기는 너무도 과도한 말인 것 같고.아무튼 여기저기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수상 경력도 있는 작가의 글이니 문학성은입증이 되었을텐데 이 소설이 영화화되어 대중적으로 더 유명세를 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아무튼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다.아일랜드 시골에 사는 어린 소녀가 먼 친척 부부의 집에서 보내는 어느 여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소설에는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지만 소설 속 .. 2025. 5. 26.
( 유화 ) 인천 연안부두에서 인천 연안부두에서 (1) ,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5인천 연안부두에서 (2) , 32 x 24 cm, Oil on Fabrino Tera Paper. 2025 인천 연안부두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라 조금은 식상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간다니 새로운 마음으로 출정.. 선선한 날씨에 가벼운 구름과 잔잔한 바람까지, 그림 그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날씨인데 바닷가에서 이런 행운은 흔치 않다. 이번에는 새로운 구도를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익숙한 장소에서 그리다 보니 예전과 비슷한 구도의 그림이 되고만 아쉬움이 있다. 하늘은 흐리지만 밝아서 그림이 전반적으로 진하게 표현되어 수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밝은 곳에서 그림.. 2025. 5. 25.
( 책 ) 리스본행 야간열차( Nachtzug nach Lisbon)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김영사 발간, 2022, 608쪽 오래전 동명의 영화를 감명깊게 보고 OST까지 즐겨 들었던 터라, 원작 소설의 존재를 알면서도 굳이 읽어야 할까 싶었는데 "리스본행 야간 열차 "가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에 이끌려 뒤늦게 읽는다. 역시 영화는 영화일 뿐, 소설의 풍부한 내용과 깊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영화가 소설의 스토리 전개를 기본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영화적 재미를 위해마지막 부분에 사랑 이야기를 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등 변화는 주고 있다보니 내용의 깊이에 있어서는 소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그게 어쩔 수 없는 영화의 한계일테니 고전이나 유명한 소설로 만든 영화는 원작을 읽어 보는 것.. 2025. 5. 22.
( 유화 ) 용인 석천리 봄날에 용인 석천리 봄날에,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5 지난 주 갔던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 석천리라는 동네.너무도 평범한 특징이 없는 시골 풍경이다.모내기가 끝난 논을 그려보기로 하는데 하늘이 비친 물의 표현에 애를 먹는다.물에 비친 그림자는 때로는 짙게 드리워졌다가, 때로는 옅어진다.그럭저럭 그렸지만 물에 비친 그림자 표현이 어설퍼 아쉬움이 남는다.현장에서는 세밀한 묘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을 따라 그리자고 다짐했지만,숙달이 되지 않으니 마음처럼 쉽사리 되지는 않는다. 초등학교 교장이셨던 아버지께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전과 충남 한적한 시골 학교들을오가며 근무를 하셨고 그 덕분에 잦은 전학을 경험해야 했다. 그래서 지금은 초등학교시절의 친.. 2025. 5. 18.
( 책 ) 문익환 평전 문익환 평전, 김형수 지음, (주) 실천문학 펴냄, 2004, 835쪽 이수역 근처 안과에 가는 길에 잠시 시간의 여유가 있어 알라딘에 들른다.책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사가지고 온 책.한국 근현대사 민주화 투쟁과 함께하는 시대의 거인 문익환 목사의 일대기이다.835쪽의 두꺼운 분량에 내용도 워낙 촘촘하게 씌여 있어 완독하는데 많은시간이 걸린다. 1918년 간도에서 태어나서 1994년 일흔일곱에 별세할 때까지 6번 합계 12년의 옥살이를 한 파라만장한 그의 생애를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형수 저자가 5년간 방대한자료와 대담을 통해 기록한 내용이라고 한다.척박한 시대의 양심, 민주화 운동의 선구자, 통일 운동에의 헌신, 신앙과 실천의 통합, 단순한 종교 지도자를 넘어, 시대의 아픔을 함께하고 변화를 .. 2025. 5. 16.
( 유화 ) 비가 오던 날 용인 옥산리에서 용인 옥산리 봄비 내리던 날에,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5 비 예보가 있지만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고 하니 망설이다가 출정.갈까 말까 망설일 때는 가라는 말도 있으니.비를 피해 처마밑에 자리를 잡고 어떻게 그릴까 그냥 맑은 날로 상상하면서그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눈에 보이는 비오는 경치를 그리기로 한다.그동안 비오는 경치는 한두번 그려봤지만 영 제대로 되지 않아 자신은 없지만그래도 과감히 도전하기로 한다. 오후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와는 달리 날은 점차 추워지고 하늘은 흐리고 비바람은 불고 처마밑은 어두워서 제대로 색감이나 명도에 대한 감을 잡기가 어려워 한참 헤메면서 그려가던 중 오후 3시경에 임원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집으로 돌아와 미완.. 2025. 5. 11.
( 수채화 ) 2025 봄 사생 여행 작품들 (4점) 첫째날, 오동꽃이 아름다운 창녕 마을에서, 24 x 3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둘째날, 잔뜩 흐리고 비오던 날 창녕 우포에서, 24 x 3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셋째날, 진해 항구에서, 24 x 3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넷째날, 가야산이 보이는 합천에서, 24 x 3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2025.5.2 부터 3박4일로 동호인들과 사생 여행을 다녀왔다.이번에는 아주 멀리 남해안까지 진출하였는데 우포에 갔던 둘째날을 빼고는날씨가 좋아 즐거운 여행이 된다.여행에 필요한 옷들도 있고 유화 장비가 번거로워 수채화를 챙겨갔었는데 제대로.. 2025. 5. 9.
( 전시회 ) 뉴욕의 거장들-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뉴욕의 거장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움, 2025.1.10-7.12 서울의 노원구에서 예술회관 오픈을 기념하여 열리고 있는 전시회.시내 중심의 잘 알려진 전시장이 아닌 일개 구청 단위에서 이런 전시회를 기획하였다니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다.이런 수준의 문화 행사를 구청 단위에서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도 대단히의미가 있고.20명 작가의 그림은 4층에서는 전시를 하고 5층에서는 영상 상영까지 하고 있다.전시장에서 찍은 사진들 무작위로 올린다. 미디어 영상실에서 또 몇 컷.. 2025. 5. 9.
( 좋아하는 화가 ) Lori Putnum 바로 앞에서 야외 사생 강의를 올렸던 Lori Putnum 이란 화가의 그림 모음.강렬한 대비가 아닌 부드러운 대비를 잘 이루고 있고 또 빛이 있는아주 멋진 그림들이다. 2025. 5. 1.
( 그림공부 ) 야외사생 단계별 강의 Lori Putnum 이란 미국 화가의 야외 사생에 대한 강의 내용이 있어 여기 옮긴다많은 참고가 된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표현력이 풍부한 붓놀림, 현대적인 구도, 그리고 뛰어난 색채 활용으로 유명한 내슈빌 출신의 로리 퍼트넘은 소규모에서 중규모의 야외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스튜디오에서는 대형 회화를 제작합니다. 16개국과 수백 개의 작은 마을에서 그림을 그려 온 그녀는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실제 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스튜디오 회화에서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야외 그림은 예술가로서 당신에게 무엇을 주나요? 왜 밖으로 나가 그림을 그리시나요? 로.. 2025. 5. 1.
( 유화 ) 벚꽃의 속삭임 벚꽃의 속삭임,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5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이 다 사라졌다. 가지마다 매달려 눈부시게 빛나던 꽃송이들은 이제 흔적조차 없이 바람에 흩어져 땅으로 스러지고... 마치 꿈결같았던 화려한 순간들이 한순간의 바람에 모두 사라져 버린 것 같다.짧았던 지난 시간의 기억.아쉬운 마음을 담아 가볍게 유화로 그려본다. 봄맞이 꽃/김윤현 추운 겨울이 있어 꽃은 더 아름답게 피고줄기가 솔잎처럼 가늘어도 꽃을 피울 수 있다며작은 꽃을 나지막하게라도 피우면세상은 또 별처럼 반짝거릴 것이라며많다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니며높다고 귀한 것은 더욱 아닐 것이라며나로 인하여 누군가 한 사람이봄을 화사하게 맞이 할 수 있다면어디에서고 사는 보람이 아니겠느냐귀여운 꽃으.. 2025. 4. 29.
( 그림 공부 ) 수채화로 물을 그리는 방법 American Watercolor E mail 에 실린 수채화가 Geoff Allen이 물은 그리는 방법에대한 기사를 옮긴다. (번역은 구글, 영어 원문은 맨 뒤에 )----------------------------------------------------------------------------------------- 제프 앨런은 "물은 포착하기 어려운 소재입니다. 추상적인 형태들이 신비롭고 움직이는 배열이죠."라고 말합니다. "물이 우리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얕은지 깊은지, 잔잔한지 유리처럼 투명한지, 날씨가 흐린지 화창한지 등입니다. 이러한 복잡성에 더해 우리가 물의 표면을 바라보는 각도도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한 장면에 대한 관찰과 인상을.. 2025. 4. 25.
( 좋아하는 화가 ) Yang Zhi Wei - 수채화 우연히 인터넷에서 Yang Zhi Wei 라는 대만 화가의 그림을 만났다.자유롭지만 철저히 계산되어 수채화의 물맛을 잘 살리고 있는그의 그림을 흉내라도 내볼까... 2025. 4. 23.
( 수채화 연습 ) 항구 그리기 4점 항구 (1) , 36 x 2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2025항구(2), 36 x 2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2025항구(3), 36 x 2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2025항구 (4) , 36 x 26 cm, watercolor on majelo paper.2025 기성 프로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칼라, 구성, 그리는 방법등을 배우기 위해 그려본다.항구 그림들 중에 비교적 꼼꼼한 그림들을 보고.. 2025. 4. 23.
( 책 )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정영목 옮김, 2024, 304쪽 일전에 맨부커 상을 받은 줄리언 번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를 나름 인상깊게읽고 그의 문학세계를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다른 유명한 작품이라는 이 소설을 읽는다.우선 소설의 원제는 소설의 핵심 인물 이름인 " Elizabeth Finch" 인데 왜 "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라고 했는지 생각해 보아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았다."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라는 소설도 영어 원제 " The Sense of an Ending"과는다소 거리가 있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번역서를 읽을 떄마다 원제가 무엇인지확인하는 편인데 이렇게 원제와 번역서의 타이틀의 연결고리가 희미하게 느껴지는 경우는흔치 않았다. 물론 출판사 측에서는..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