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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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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 ) 강화 황산도항 다시 그려보기( 2 점 ) 함초가 인상적인 황산도항에서, 30 x 18 cm, Oil on Fablino Paper. 2024강화 황산도항에서, 30 x 21 cm, Oil on Fablino Paper. 2024 지난 주말에 그렸던 같은 경치와 함초가 인상적이어서 함초를 과장한 그림 하나그려본다. 강화 황산도항에서 그렸던 그림을 보면서 여러 문제점을 생각해본다.현장에서 눈앞에 있는 경치에 매몰되어 단순화를 하지 못하고 자꾸 디테일에집착하다보니 회화성이 없고 전반적으로 명암 조절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러다보니 주제가 결여된 졸작이 되고 말았다.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림도 마찬가지가아닌가 싶다. 생각하지 않고 그리면 그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그림 그리기 전에 충분히 생각도 해보고 그리는 .. 2024. 9. 23.
( 유화 ) 강화 황산도항에서 강화 황산도항에서, 41 x 31 cm, Oil on Pabliano  Paper. 2024 주말, 한반도를 지나가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집을 나설 때까지그치지 않고 세차게 비를 뿌리고 있다.낮부터는 비가 그친다고 하고  또 사생지 강화도에는 비예보가 없으니  망설이다가 출정.말은 할까 말까 망설이면 하지말라고,  하지만 갈까 말까할 때는 가라는 말도 있으니..그동안 강화도에 여러번 그림 그리러 간 적이 있지만 이 사생지는 처음이라 지도를 찾아보니강화도와 연결되어 있는 아주 작은 황산도라는 섬이다.조그만 어선들 세어보지는 않았으나 대충 어림짐작해서 서른 남짓..그 배를 갖고 있는 어부들이운영하는 음식점들이 있고 멀리 육지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강화초지대교가 보이는 작은섬이다. 현.. 2024. 9. 22.
( 수채화 ) 나팔꽃 ( Morning Glory) - 꽃말은 "기쁨""덧없는 사랑" 나팔꽃( 기쁨, 덧없는 사랑 ),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창밖에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고 있다.동네를 산책하면서 만나게 되는 나팔꽃을 보면서 언제 한번 그려봐야지 생각을하고 있다가 비도 오겠다 밖에 나갈 수도 없으니 실내에서 그려본다.나팔꽃을 꼼꼼하게 그리자니 그건 내 취향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팔꽃의 느낌은 있어야하니 결국은 하얀색 크레파스를 동원시킬 수 밖에 없었다.꽃 부분을 마스킹액을 사용하여 미리 비워 놓고 그리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그러면 자연스러움이 결여될 것 같아서...어찌되었던 이제 나팔꽃 그리는 것 감은 잡았으니 다음에 제대로 그려보기로 한다. 사랑 중에 이별이-이원필 시,정애련 곡, 테너 류정필 2024. 9. 20.
( 전시회 ) 홍익여성화가협회 43회 정기전 홍익여성화가협회( HONGIK ROOT ) 43회 정기전, 2024.9.11-9.24, 갤러리 라메르 아내가 고문 ( 작년까지는 회장) 으로 있는 홍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여성 화가들의 모임인 HONGIK ROOT  정기전이 인사동 라메르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1982년부터 40여년간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는데 전체 회원수는 약 350명으로이번에는 112 명이 참여하고 있다.대학을 갓 졸업한 후배부터 화단의 중진 작가들까지 망라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 현대미술의근간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는 단체이다. 현대미술은 보는 사람이 알아서 보는 그림이니 더 이상 언급은 자제하고..전시장에서 무작위로 찍은 사진들.( 빠진 그림들도 꽤 있음 ) 2024. 9. 19.
( 유화 ) Old Town in Malacca, Malaysia Old town in Melacca,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Christ Church를 그리는 김에 파레트에 붉은 색 계통의 물감도 남아 있어 한참 전에 그렸던 구 시가지의 모습을 다시 그려본다. 예전에 그렸던 그림을 보면 사진처럼 똑같이 그리려고 전전긍긍했던 어설픈 모습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세월이 지나 실력이 좀 늘었으니 회화적으로 그려본다. 영국이 네델란드를 몰아내고 이곳을 점령하면서 교회도 그리고 인근에 있는 구도시까지 붉은색으로 칠했다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탈색되었지만 그래도 말라카의 랜드마크로 과거 식민지 시절의 유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림 그려 블로그에 올리는 김에 대충 역사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말라카의 간단한 역사까지 구글.. 2024. 9. 18.
( 유화 ) Christ Church in Malacca, Malaysia Christ Church Malacca,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추석도 지났는데 왜 이리 날이 더운지..무료한 오후 책을 읽을까 그림을 그릴까 하다가 현역 시절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할 때 가장 중요한 거래처가 있어서 말라카를 자주 방문했었고 또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면 모시고 갔었던 장소에 위치한 Christ Church를 유화로 그려본다.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의 역사로 점철된 말레이시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상징성이 있는 도시로 여러 식민지 유물들을 볼 수 있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이다. 당시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 그림을 그리면서 문득 왜 교회 건물을 붉은색으로 칠했을까 궁금하여 구글 AI Gemini로 찾아본다. Chat GPT4 는 어.. 2024. 9. 18.
( 수채화 )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풍경 다시 그려본 연천 숭의전 ,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지난 주말 연천 아미리 마을에서 그렸던 수채화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오늘 공부 겸 해서 다시 한번 그려본다.일단 엊그제 그림에서는 나무가 있는 부분이 너무  불분명하게 되어이번에는 나무 부분을 조금 강조해서 표현해 보았다.경치에 따라서 적절한 붓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어찌되었던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서 빨리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자꾸 그 부분을만지다 보면 그림을 망치게 되는데 효과는 마지막에 살리면 되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할 것. 이건 유화도 마찬가지. 요즈음 그림 그리면서 항상 틀어 놓고 듣는 음악..Mahler Symphony No.5 Adagietto 2024. 9. 16.
( 수채화 )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연천 아미리 숭의전 뜰에서,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2024년 하반기 토요사생 둘째 날. 지난 주 첫날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쉽지만 불참할 수 밖에 없었고...추석 연휴 시작이라 참여인원도 평상시의 반 정도..오전에 가벼운 비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연천 아미리 마을은  지도상으로는 38선 넘어 개성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마을 앞으로는 임진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마을이다.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성묘가는 차들 그리고 놀러가는 차들로 교통이 엄청 붐빈다. 숭의전(崇義殿)은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물론 그동안 개수(改修) 중수(重修)를 반복하다가.. 2024. 9. 15.
( 그림공부 ) 매일 그림 연습을 위한 10가지 팁 Eve Miller 라는 미국의 여류 파스텔 화가가 쓴 글을 옮긴다.(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마지막에 ) 예술적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저는 창의적인 가능성을 넓히고 기술과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그림 그리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5년 이상 매일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전시회에 제출한 작품이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제출한 그림보다 더 자주 수락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기쁘게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가지 팁 저는 야심 찬 예술가에게 매일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쌓이는 이점을 거두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연습을 시작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다음 사항을 고려하세요. 1 전담 시간을 따로.. 2024. 9. 14.
( 수채화 ) Paris 의 가을 Paris의 가을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내가 유화 그릴 때 감히 흉내내고 싶은 Jose Salvaggio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이 그림을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려본다.빛의 방향을 다르게 해서 그려보는데 유화와 수채화는 미디움의 성격도 다르고 또 그림 그리는 방법도 다르다보니 엉뚱한 그림이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역시 그림 실력을 키우려면 많이 그려보는게 정답이라게두말하면 잔소리. 실제로 이런 그림은 호주의 수채화가 David Taylor 의 아래 그림처럼 그려야 할텐데 아무튼 이 화가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연구해 볼 일. 추석이 다음주인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오히려 더 더워지고 있다.이게 지구 온난화의.. 2024. 9. 11.
( 책 )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박경희 옮김, Media 2.0 발간, 2008, 208쪽 지난 주 안과에 갔다 오는 길에 지하철 이수 역사 내에 있는 중고책방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사실 중고책방에서는 별로 내 취향의 책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침 시간의여유가 있어 책 구경을 하다가 이 책과 또 다른 책 한권을 골랐다.고전 말고 현대 외국 소설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으니 서가에 많이 꽂혀 있는외국 소설책들을 보고도 어떤 책이 좋고 재미있는 책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몇 권 들춰보다가 이 작가가 국제적으로 아주 유명하고 또 이 소설로 1998년 맨부커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골랐다. 그리 두껍지  않은 장편소설인데 스토리도 비교적 단순하다. 저명한 작곡가, 일간지 편집국장, 출판 .. 2024. 9. 10.
( 기타등등 ) 사진처럼 정교한 수채화 그림 ( V) 또 사진처럼 정교한 수채화 그림 모음.펫북이나 다른 그림 관련 잡지에서 만나면서 그냥 재미로 다운 받아 놓은 수채화 그림들.이렇게 꼼꼼하게 몰입하는 작가 정신과 그들의 테크닉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러나 이런 소위 Hyper-Realism은  내 취향은 아니고 또 한편 큰 그림을 컴퓨터에서 이런 싸이즈로 보면  더 치밀해 보일테니 원화을 보면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아무튼 Just for Fun... 2024. 9. 10.
( 책 ) 베네치아의 종소리 베네치아의 종소리,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문학동네 펴냄, 2017. 304쪽 얼마전에 스가 아쓰코의 "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을 읽고 그녀의 글 특별히 내용보다는 문장력에반해서 그녀의 수필집 한권을 또 읽는다.전체 12편의 수필이 실려있는데  처음 몇편은 일본에서의 생활을 기록한 것들인데 별로 공감이가는 내용도 아닌데다 문장도 왜 그런지 산만하게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일전에 받았던 감동을 떠올리며 왜 이러지하고 갸우뚱하였지만 마지막 두편을 읽고는  역시 다시 그 감동이 살아난다. 사실 그녀의 수필 내용은 일종의 신변잡기 수준이라서 특별히 감동을 받을만한 줄거리는 아니지만-수필이란게 원래 그런 성격의 글이기는 하지만-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하며아주 적절한 어휘를 구사하는 실력이 .. 2024. 9. 3.
( 유화 ) San Francisco 그림 두점 San Francisco에서(1),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San Francisco 에서(2),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남들이 왜 그림을 그리냐고 물으면 그냥 그 시간이 행복해서라고 대답한다. 그동안 그려온 그림들 친구들이 사주기도 했고 또 그냥 선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 그림이 쌓여간다. 아마추어 졸작들 나중에 어떻게 되던지 크게 개의할 일은 아닐 테고 그냥 남아 있는 내 삶의 시간에 그리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으로 족하다. 현역시절 미국 서부 동부 출장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San Francisco에는 특별히 거래선이 없어 인연이 없었는데 당시 유행하던 Scott McKenzie 가 불렀던 San Francisc.. 2024. 9. 1.
( 그림공부 ) 물에 반사된 수채화 그리기 몬트리얼 거주하는 Shari Blaukopf라는 여류화가가  Artists Magazine 2024년 9/10월호에쓴 글이 있어 여기 옮긴다.그녀의 수채화 그림은 대담하고 시원시원해서 배울 점이 많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색상과 반사를 포착하기 위한 8가지 팁을 따르세요.저는 스케치북을 손에 들고 붓을 준비하고 호수, 연못 또는 개울가에 앉아 있거나 해변이나 폭포 근처에 앉아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수역은 고유한 스케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바람이 없는 날에는 거울처럼 고요한 호수에 반사된 모습이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눈이 녹은 이른 봄에는 흐르는 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보다 더 몰입할 만한 일은 없습니다. 그.. 2024. 8. 31.
(수채화 ) Summer Rose Summer Rise,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해 그려본 그림.아무 사전 생각이 없이 그냥 그리다보니 구도가 지극히 단순하고 재미없는 그림이되고 말았다.한쪽 구석에 강아지라도 한마리 그려 넣았으면 좋았을걸... 이제는 아침 저녁 부는 바람이 선선하다.덥다 덥다하더니 그래도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2024. 8. 29.
(책) 카를 융- 기억,꿈,사상 카를 융-기억,꿈,사상, 카를 구스타프 융 자서전, 조성기 옮김, 김영사 펴냄, 2023, 660쪽 주로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지만 가끔씩 가는 교보 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책.서양 심리학이나 정신 의학 분야에서 항상 언급이 되는 사람이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프로이드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카를 융이다. 학창시절에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읽어본 기억은 있지만 물론 지금 그 내용은 제대로 기억이 날리는 없고  프로이드가 언급한 용어들이드,에고,수퍼 에고,리비도 등등-중심으로 대충 그의 이론은 감을 잡고 있는 정도. 한편 심리학에 대한 정신과 의사들이 쓴 대중서들은 흥미 위주로 몇 권 읽어봤지만 카를 융 같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가 쓴 전문적인 책은 읽은 적이 없었는데.. 2024. 8. 28.
( 유화 ) Kuala Lumpur의 추억, Malaysia Kuala Lumpur의 추억,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Malaysia의 수도 Kuala Lumpur 경치 일부를 그려본다.뒤에 보이는 건물은 국영석유회사인 Petronas 의 건물인데 Petronas Twin tower라고들부른다.  1992년 내가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는 시내 한복판에 경마장이 있었는데-영국 식민지의 유산- 1994년에 그 경마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1999년 완공한다.88층 451.9 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 설계는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건설은 한쪽 빌딩은 일본회사가 또 다른 한쪽은 한국(삼성물산) 이 하는데 건물이 철골 구조가아니고 한층 한층 콘크리트를 부어가면서 올라가는 구조여서 한 .. 2024. 8. 27.
( 유화 ) Kinderdike, Netherland 풍경 2점 Kinderdike,Netherland(1).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Kinderdike,Netherland(2).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80년대 초반 네델란드에서 근무하던 시절 업무차 Rotterdam 항구에 자주 간 적이 있었다.처음 그곳에 간 날은 북유럽 날씨가 의례 그렇듯이 우중충한 날씨이었는데점심 식사가 끝나고 거래처 사장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보여주고 싶은 장소가있다고 데리고 간 곳이 바로 Kinderdike( dutch 로는 Kinderdijk ) 이다.암스텔담 근처에서도 풍차를 보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운하를 따라서 수많은 풍차가 늘어서 있는 경치는 정말 인상적이었다.벌써 40여년 전의 일이지만 우.. 2024. 8. 24.
( 유화 ) Vietman Night Market Vietnam Night Market,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정확히 11년 전, 취미로 그림은 그리기 시작하면서 베트남 야경을 사진을보고 열심히 그려본 적이 있다.당시에는 지금처럼 소위 Alla Prima 기법( 현장에서 한번에 완성하는 기법 )은알지도 못할 때이니  한번 그리고 한 이틀있다가 좀 마르면 그 위에 또 그리면서 사진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려고 무척 애를 써서 그렸다.이 그림은 첫 개인전 때 친구가 사주었는데 오늘 문득 이 그림을 한번 다시 그려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은 4호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려본다.당시에는 이 그림처럼 밤이 아니고 비가 와서 어둑어둑하고 길이 번들거리는 느낌으로그렸는데 지금보니 회화성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꼼꼼하게 그린 .. 2024. 8. 24.
( 그림공부 ) 수채화에서 DON'T !! Stewart White 라는 수채화가가 쓴 수채화를 그릴 때 도움이 되는 좋은글이  있어 옮긴다 (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마지막에 )==========================================================================="저는 제 인생의 대부분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여행하며 보낸 것 같습니다."라고 스튜어트 화이트는 말합니다. "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저는 스케치를 많이 그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작은 수채화 키트를 어디든 가지고 다녔습니다. 명백한 편의성(물, 물, 모든 곳) 외에도 휴대성이 뛰어나고, 가장 좋은 점은 빨리 마르는 것입니다. 저는 붓을 한 번만 칠해도 적당한 양의 물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