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화가(My favorite Artists)99 ( 좋아하는 화가 ) Jane Hunt 의 감성적인 그림들 아마추어 화가로서 사실 조금은 시건방진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사진과는 다르게 뭔가 그림에서 감성이 있는 표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그냥 앞에 보이는 대상을 묘사하는데 급급해하는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림에서 뭔가 분위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동호인들을 보면서 그림이란 과연 어떻게 그려야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곤 한다. 구독하는 그림잡지 메일에 소개된 이 Jane Hunt라는 화가의 그림은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묘사보다는 색상과 그림 톤으로 분위기를 내는 그림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가 있어 참고삼아 여기 옮긴다. ( 번역은 아직은 덜컹거리는 구글 번역을 사용한다. 원문은 마지막에 캡쳐해 놓았음 ) ==================.. 2024. 4. 9. ( 좋아하는 화가 ) Daniel Gerhartz 의 인물화 처음에는 이 화가의 이름을 보고 독일 출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국인이다. 개인적으로 인물화를 시도해 본적도 없고 또 자신이 없어 인물화 그림을 그릴 계획도 없지만 인물화를 멋지게 그리는 화가들을 보면 부럽기 짝이 없다. 사실 인물화를 그냥 밋밋하게 느낌없이 마치 사진 찍듯이 그리는 화가들도 많은데 이 화가의 인물화는 아주 감성적이고 아름다워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어 그의 작품 몇 점 여기 옮긴다. ----------------------------------------------------------------------------------------------------- ( 그의 홈페이지에서 약력 앞 부분을 간단히 발췌한다 ) 1965년 위스콘신 주 케와스컴에서 태어나 10대 .. 2024. 2. 24. ( 좋아하는 화가 ) Natalia Litosova 오늘 우연히 facebook 에서 Natalia Litosova라는 러시아의 화가 그림을 만난다. 다양한 미디움으로 풍경, 꽃 등을 그리고 있는데 개성있는 과감한 표현이 정말 일품이다. 배울 점도 많아 여기 그녀의 그림 몇 점 옮겨본다. 인터넷 찾아보니 1984년 생으로 2010년에 러시아에서 유명한 상을 수상을 한 경력도 있고 그녀의 과감한 꽃의 표현은 어쩌면 마티스나 피카소의 새로운 해석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화가들은 개인 홈페이지 같은 것을 만들어서 홍보에도 열성인데 아무래도 러시아 화가들은 그런 자기 홍보에 취약하다보니 이 화가에 대한 디테일이나 그림등은 여기 저기 찾아봐야 하는 아쉬움은 있다. 아무튼 러시아는 예술 분야에서 정말 대단한 저력을 갖은 나라라는 생각을 하면서.. 2024. 1. 13. ( 좋아하는 화가 ) Taking Watercolor to New Heights-watercolorist Paul Ching-Bor Inside Art 메일에 Christopher Volpe 라는 평론가가 쓴 재미있는 글이 있어 여기 옮긴다. 수채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그 미디움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차원으로 수채화를 끌어 올리고 있는 중국계 미국 화가 Paul Ching-Bor에 대해서 쓴 글. 단색조로 동양적인 수묵화 분위기에 또 추상적인 분위기가 섞인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 번역은 구글 번역을 그대로 옮긴다 ) ========================================================================================== 2007년경 뉴욕시에서 몇몇 초기 및 중기 예술가들이 중국계 미국인 수채화가 Paul Ching-Bor의 스튜디오 주변에 모였습니다. 칭보르(Ching.. 2023. 12. 19. ( 내가 좋아하는 화가 ) 고 박서보 화백의 부고 지난달 10월 91세의 나이로 영면하신 고 박서보 화백의 뉴욕 타임즈 부고( obituary)를 여기 옮긴다. 뉴욕타임즈의 부고는 그것을 모아 단행본을 발행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Will Heinrich 라는 미술 평론가가 10월23일에 쓴 부고이다. 박서보 화백은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 미술의 거장이니 내가 여기서 더 그 분의 예술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는 없을테고. 일전에 박서보 화백의 그림에 대해서 간단히 쓴 글에도 언급했지만 아내의 학교 은사로 학창시절 아내를 많이 아껴 주신 분인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다니 ... 사람의 운명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구글 번역으로 옮긴다. 좀 번역이 어설픈 부분들이 있지만.. 그리고 같이 KBS 제작 영상도 올린다 ===.. 2023. 11. 9. ( 좋아하는 화가 ) Lian Stewart 의 sketchbook 그림 Lian Stewart 의 수채 스케치 그림을 만난다. 본격적인 그림이 아니고 가볍게 그린 스케치 그림이 아주 매력이 있다. 구도 그리고 칼라를 참고하기 위해 그의 그림을 몇 점 여기 옮긴다. 2023. 10. 20. ( 좋아하는 화가 ) Laura Lacambra Shubert 우연히 빛과 그림자를 절묘하게 유화와 아크릴을 미디움으로 적절하게 구사하는 인상적인 화가의 그림을 만난다. 빛을 아주 흰색에 가깝게 화사하게 처리함으로서 극적인 효과를 살리고 있어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아 캡쳐한다. Laura Lacambra Shubert는 스페인 바스크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플로리다와 스페인에서 자랐고 그녀는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회화, 소묘, 판화를 공부하였다고 하며 1986년 프랑스 파리의 Academie Port Royal에서 1년 동안 회화를 공부한 후, 미국으로 돌아와 전국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고 한다. 2000년에 그녀는 영국 런던 왕립 예술 협회(1754년 설립)의 펠로우로 지명되었다고 한다. 인터넷 여기저기서 캡.. 2023. 5. 27. ( 좋아하는 화가 ) Jean Paul Surin Pinterest 는 어떤 알고리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린 그림이나 또 자주 찾아 보는 그림과 관련되어 내가 관심이 있을만한 화가들의 그림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프랑스 화가인 Jean Paul Surin 이란 화가의 그림이 몇장 올라와 있는데 색깔이나 구성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이 화가에 대해서 찾아보니 1948년생이면서 프랑스의 유명한 미술학교인 에꼴 드 보자르 (Ecole des Beaux-Arts) 에서 수학했고 주로 풍경화를 많이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의 그림에 영향을 준 화가는 반 고호와 잭슨 폴록으로 그의 그림을 가까이 보면 고호의 색깔과 잭슨 폴록의 붓터치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은퇴이후 지난 10여년 그림을 그려도 별로 발전도 없고 그냥 진부한 그림이 계.. 2023. 4. 9. ( 좋아하는 화가 ) Brian Blood 인터넷에서 우연히 Brian Blood 의 그림을 만난다. 인터넷 덕분에 동서양의 유명한 화가들 그림을 언제든지 제약없이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오늘 이 화가의 그림이 특별히 내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딸가족과 함께 여행했던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의 경치들- Pebble Beach, Camel Beach 등-의 그림이다보니 지난 추억도 떠오르고 해서 그림 한 점 한 점을 유심히 본다. 아주 잘 그려진 그림에 더불어 추억까지 함께 어우러지니 그림 감상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Brian Blood 는 Pebble Beach 에 거주하는 풍경화가로 부인과 함께 대학에서 미술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full time 화가로 그림만 그리고 있다는데 그림이 흐트러짐이 없는 모범생 그림과 같다는 생각이.. 2023. 2. 6. ( 좋아하는 화가 ) Vincent van Gogh의 자화상들 빈센트 반 고호가 그린 자화상을 몇 점 모아본다. 여기저기 싸이트에 보면 10년 동안 43점을 그렸다는 얘기도 있고 또 다른 이야기도 있어 정확히 그가 그린 자화상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본격적으로 외국 싸이트에 가서 나중에 확인해 보기로 하고. 그가 이렇게 많은 자화상을 그렸던 이유는 가난해서 모델을 쓸 수 없어서 그랬다는 설도 있고 또 스스로 인물화가라고 불리우기를 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사람들은 말하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해. 자기 자신을 그리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야. 램브란트가 그린 자화상들은 그가 자연을 관찰한 풍경화보다 더 많아. 그 자화상들은 일종의 자기고백과 같은 것이야 "라고 쓰고 있는데 어려운 그림 환경 속.. 2023. 1. 5. ( 좋아하는 화가 ) Terri Ford- 기존의 틀을 깨는 그림 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서 Academy of Art College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1987년부터 파스텔 작업을 하게 되었다는 화가. 그의 그림에 대한 접근법은 그냥 사진처럼 잘 그리는 화가들도 많지만 그런 경우에는 독창성과 spirit이 부족한 점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진을 참조하여 그린다고 해도 작가의 내면과 대상과의 교감을 보여주는 그림이 제대로 된 그림이라고 생각한다고. 사실 야외에 나가서 사진처럼 그대로 잘 그리는 화가들도 많지만 좀 더 특징이 있는 - 그렇다고 이 칼라 저 칼라 막 칠한다고 특징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그렇게 그리는 화가들도 많은 것 같은데- 아무튼 이 화가는 나름대로 자기만의 피스텔 그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화가의 글과 그.. 2022. 10. 25. ( 좋아하는 화가 ) Lena Rivo 우연히 펫북에서 Lena Rivo 라는 화가를 알게 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Portugal에 거주하는 여류 화가인데 유화 그림도 그리지만 Gouache,아크릴 그림도 많이 그리고 있다. 그림이 전반적으로 단순하지만 칼라가 아름답고 회화성이 풍부하여 배울 점이 많아 여기 옮긴다. 그녀의 홈페이지에 보니 그림에 대한 철학을 아래처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간단히 요약해보면 그림을 그릴 대상을 볼 때 그 대상의 특별한 분위기를 잡아내려고 노력하고 그림은 가능한 한 단순화 시켜 그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한다는 이야기. 대상을 보면서 추상적으로 생각하여 재미있는 대비와 칼라의 조합을 생각한다고. 사실 요즈음 내 그림 그리는 것을 보면 과도하게 Ultramarine Blue color 를 사용하고 자꾸 묘사를 잘.. 2022. 8. 22. ( 좋아하는 화가 ) 수채화가 Yong Hong Zhong 화려한 칼라로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Yong Hong Zhong이란 화가는 중국에서 태어나서 12살 때 미국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여 디즈니사에서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나중에 독립하여 전문화가의 캐리어를 쌓고 있는데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전공을 했다보니 강렬한 대비가 특징인 그림이 아주 매력이 있다. 2022. 7. 29. ( 좋아하는 화가 ) 張学平(那良)/ Zhang Xueping 중국에서 미술대학을 나오고 지금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張学平(那良)/ Zhang Xueping 그의 작품은 풍경화를 중심으로 인물화, 정물화까지 아주 섬세하지만 수채화의 특징을 멋지게 살리고 있는 작품들이 많아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크다. 유투브에서 nara watercolor 라고 작업하는 동영상도 계속 올리고 있어 보면서 배우는 바가 많다. 그의 풍경화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새를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이 있어 여기 옮긴다. 2022. 7. 8. ( 좋아하는 화가 ) Henri Matisse 에 관한 이야기 Inside Art 라는 on line magazine 에 Christopher Volpe 라는 사람이 Henri Matisse 의 예술 세계에 대해서 쓴 의미있는 기사가 있어 여기 그림과 본문을 그대로 옮긴다. 글 중간에 fruit and coffeepot라는 처음 보는 구상 그림도 멋지고 해서.. 글의 핵심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작가는 영감을 기다리지 말라고..작업을 하는 동안에 그 영감이 오게 된다는 이야기 아티스트는 마치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처럼 대상을 처음 보는 것과 같은 그런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고 창조성은 다름아닌 호기심, 유연함에서 나오게 된다고 창조성이란 다른 말로 하면 용기와 같다는 이야기 등등... 물론 나같은 구상 그림을 그리는 초보 아마추어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겠지만 ..... 2022. 4. 29. ( 좋아하는 화가 ) 수채화가 Richard Russel Sneary 우연히 발견한 수채화가 Richard Sneary 그림들. 원래 직업이 Architectural illustrator ( 건축에 관련된 조감도 같은 것을 그리는 직업 정도 ) 이다보니 건물이나 대상의 선이 자를 대고 그려 부드럽고 자유로운 맛이 없는데 그런 점은 절대 내 취향이 아니지만 구도 그리고 색깔은 배울 점이 많아 여기 옮긴다. 사실 그동안 몇 수채화가들 그림을 모사하면서 공부하고 싶었으나 내가 좋아하는 화가들은 워낙 고수들이어서 색깔이나 형태의 묘사가 아마추어의 공부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화가의 그림을 모사해보면 형태 모사와 칼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자유분방하게 그린 고수들 그림은 보기에는 멋져도 사실 따라 그리기도 쉽지도 않고 .. 2022. 4. 14. ( 좋아하는 화가 ) Jos Antens Facebook 에서 우연히 Jos Antens 라는 네델란드 화가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 1980년대 중반 젊은 시절 근무했었던 네델란드 경치들을 그린 그림을 보면서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그림 스타일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강한 현장감이 마음에 들고 구도도 많은 참고가 되고 또 나무 같은 것을 그리는 방법도 배울 점이 많아 그의 그림을 캡쳐해서 올린다. 네델란드 사람들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게 지극히 일상화가 되어있는데 이 화가도 자전거에 화구를 싣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는 사진을 보니 많이 부럽다. 추억의 경치들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크다. 2022. 4. 5. ( 좋아하는 화가 ) 수채화로 그린 꽃 그림 모음 언젠가는 수채화로 꽃을 잘 그리고 싶어 인터넷에서 수채화로 그린 마음에 드는 꽃 그림을 모아 왔는데 하루에 한장씩 모사를 해보면 수채화 물감을 다루는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테니 시작해야지 생각 뿐. 유화와는 달리 수채화 특유의 담백함과 물번짐 효과로 꽃의 아름다움이 표현되고 있는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서 이제 멀지 않은 봄을 생각한다. 2022. 2. 22. ( 좋아하는 화가 ) Kathy Anderson의 꽃 그림 미국의 여류화가 kathy Anderson의 꽃 그림. 그동안 꽃 그림을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마음에 들게 그려지지도 않으니 자연스레 내 취향에서 멀어진다. 꽃을 그리는 스타일은 화가들 마다 각기 천차만별인데 이 화가는 정말 꼼꼼하게 꽃을 예쁘게 그리고 있는데 이렇게 그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관찰력과 끈기가 없으면 절대 불가할 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런 스타일로 꽃을 그리는 화가가 드물게 되고 그래서 미술시장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세밀하게 그리려면 사진을 찍으면 될 일이라고 하겠지만 사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림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이 화가 스타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낼 수 없으나 어떻게 그리는지 방법을 알고 싶어 DVD도 사서 한번 보고 아 이건 도저히 내가 할 수 없는 신의.. 2022. 2. 18. ( 좋아하는 화가 ) Tony Van Haselt 아침에 야외사생에 관한 인터넷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화가. 네델란드 사람이지만 미국에 와서 활동하다가 지난달에 82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 그리고 그의 사연이 많았던 인생 스토리까지 기사를 읽는다. 그동안 알게된 수채화 화가들 그림은 대부분 실내에서 사진을 보면서 그린 그림들이 많았는데 이 화가는 특별히 야외에서 그리는 것이 주 작업이라고 하며 수채화의 예의 그 섬세함보다는 대범한 붓터치와 강렬한 칼라의 화풍이 내 취향이어서 그의 그림을 캡쳐해 옮긴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툭툭 붓터치하고 그린 것 같아도 대단한 내공이 엿보이는 멋진 그림들이다. 2022. 2. 5. ( 좋아하는 화가 ) David Lussier 요즈음 겨울 설경을 그리면서 좀 더 현장감이 있는 그러면서 회화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된 미국 화가. 화가의 홈 페이지에 가보니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가 구상화가가 체질에 맞아 변신하여 지금 25년 이상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수상 경력도 75회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 화가의 그림에 특별히 관심이 가는 이유는 현장에서 그리 크지 않은 캔버스- 보통 내가 그리고 있는 정도의 크기로 12 x 16" 이하-에 디테일보다는 거친 붓질로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그림들이 내가 정말 닮고 싶어하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Youtube 에 보니 전부 현장에서 그리는 것은 아니고 사진을 보고도 자기 스타일로 그리기도 하니 내가 가끔씩 사진.. 2022. 1.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