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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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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 ) Paris 의 가을 Paris의 가을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내가 유화 그릴 때 감히 흉내내고 싶은 Jose Salvaggio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이 그림을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려본다.빛의 방향을 다르게 해서 그려보는데 유화와 수채화는 미디움의 성격도 다르고 또 그림 그리는 방법도 다르다보니 엉뚱한 그림이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역시 그림 실력을 키우려면 많이 그려보는게 정답이라게두말하면 잔소리. 실제로 이런 그림은 호주의 수채화가 David Taylor 의 아래 그림처럼 그려야 할텐데 아무튼 이 화가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연구해 볼 일. 추석이 다음주인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오히려 더 더워지고 있다.이게 지구 온난화의.. 2024. 9. 11.
( 책 )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박경희 옮김, Media 2.0 발간, 2008, 208쪽 지난 주 안과에 갔다 오는 길에 지하철 이수 역사 내에 있는 중고책방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사실 중고책방에서는 별로 내 취향의 책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침 시간의여유가 있어 책 구경을 하다가 이 책과 또 다른 책 한권을 골랐다.고전 말고 현대 외국 소설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으니 서가에 많이 꽂혀 있는외국 소설책들을 보고도 어떤 책이 좋고 재미있는 책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몇 권 들춰보다가 이 작가가 국제적으로 아주 유명하고 또 이 소설로 1998년 맨부커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골랐다. 그리 두껍지  않은 장편소설인데 스토리도 비교적 단순하다. 저명한 작곡가, 일간지 편집국장, 출판 .. 2024. 9. 10.
( 기타등등 ) 사진처럼 정교한 수채화 그림 ( V) 또 사진처럼 정교한 수채화 그림 모음.펫북이나 다른 그림 관련 잡지에서 만나면서 그냥 재미로 다운 받아 놓은 수채화 그림들.이렇게 꼼꼼하게 몰입하는 작가 정신과 그들의 테크닉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러나 이런 소위 Hyper-Realism은  내 취향은 아니고 또 한편 큰 그림을 컴퓨터에서 이런 싸이즈로 보면  더 치밀해 보일테니 원화을 보면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아무튼 Just for Fun... 2024. 9. 10.
( 책 ) 베네치아의 종소리 베네치아의 종소리,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문학동네 펴냄, 2017. 304쪽 얼마전에 스가 아쓰코의 "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을 읽고 그녀의 글 특별히 내용보다는 문장력에반해서 그녀의 수필집 한권을 또 읽는다.전체 12편의 수필이 실려있는데  처음 몇편은 일본에서의 생활을 기록한 것들인데 별로 공감이가는 내용도 아닌데다 문장도 왜 그런지 산만하게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일전에 받았던 감동을 떠올리며 왜 이러지하고 갸우뚱하였지만 마지막 두편을 읽고는  역시 다시 그 감동이 살아난다. 사실 그녀의 수필 내용은 일종의 신변잡기 수준이라서 특별히 감동을 받을만한 줄거리는 아니지만-수필이란게 원래 그런 성격의 글이기는 하지만-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하며아주 적절한 어휘를 구사하는 실력이 .. 2024. 9. 3.
( 유화 ) San Francisco 그림 두점 San Francisco에서(1),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San Francisco 에서(2),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남들이 왜 그림을 그리냐고 물으면 그냥 그 시간이 행복해서라고 대답한다. 그동안 그려온 그림들 친구들이 사주기도 했고 또 그냥 선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 그림이 쌓여간다. 아마추어 졸작들 나중에 어떻게 되던지 크게 개의할 일은 아닐 테고 그냥 남아 있는 내 삶의 시간에 그리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으로 족하다. 현역시절 미국 서부 동부 출장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San Francisco에는 특별히 거래선이 없어 인연이 없었는데 당시 유행하던 Scott McKenzie 가 불렀던 San Francisc.. 2024. 9. 1.
( 그림공부 ) 물에 반사된 수채화 그리기 몬트리얼 거주하는 Shari Blaukopf라는 여류화가가  Artists Magazine 2024년 9/10월호에쓴 글이 있어 여기 옮긴다.그녀의 수채화 그림은 대담하고 시원시원해서 배울 점이 많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색상과 반사를 포착하기 위한 8가지 팁을 따르세요.저는 스케치북을 손에 들고 붓을 준비하고 호수, 연못 또는 개울가에 앉아 있거나 해변이나 폭포 근처에 앉아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수역은 고유한 스케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바람이 없는 날에는 거울처럼 고요한 호수에 반사된 모습이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눈이 녹은 이른 봄에는 흐르는 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보다 더 몰입할 만한 일은 없습니다. 그.. 2024. 8. 31.
(수채화 ) Summer Rose Summer Rise,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해 그려본 그림.아무 사전 생각이 없이 그냥 그리다보니 구도가 지극히 단순하고 재미없는 그림이되고 말았다.한쪽 구석에 강아지라도 한마리 그려 넣았으면 좋았을걸... 이제는 아침 저녁 부는 바람이 선선하다.덥다 덥다하더니 그래도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2024. 8. 29.
(책) 카를 융- 기억,꿈,사상 카를 융-기억,꿈,사상, 카를 구스타프 융 자서전, 조성기 옮김, 김영사 펴냄, 2023, 660쪽 주로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지만 가끔씩 가는 교보 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책.서양 심리학이나 정신 의학 분야에서 항상 언급이 되는 사람이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프로이드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카를 융이다. 학창시절에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읽어본 기억은 있지만 물론 지금 그 내용은 제대로 기억이 날리는 없고  프로이드가 언급한 용어들이드,에고,수퍼 에고,리비도 등등-중심으로 대충 그의 이론은 감을 잡고 있는 정도. 한편 심리학에 대한 정신과 의사들이 쓴 대중서들은 흥미 위주로 몇 권 읽어봤지만 카를 융 같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가 쓴 전문적인 책은 읽은 적이 없었는데.. 2024. 8. 28.
( 유화 ) Kuala Lumpur의 추억, Malaysia Kuala Lumpur의 추억,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Malaysia의 수도 Kuala Lumpur 경치 일부를 그려본다.뒤에 보이는 건물은 국영석유회사인 Petronas 의 건물인데 Petronas Twin tower라고들부른다.  1992년 내가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는 시내 한복판에 경마장이 있었는데-영국 식민지의 유산- 1994년에 그 경마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1999년 완공한다.88층 451.9 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 설계는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건설은 한쪽 빌딩은 일본회사가 또 다른 한쪽은 한국(삼성물산) 이 하는데 건물이 철골 구조가아니고 한층 한층 콘크리트를 부어가면서 올라가는 구조여서 한 .. 2024. 8. 27.
( 유화 ) Kinderdike, Netherland 풍경 2점 Kinderdike,Netherland(1).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Kinderdike,Netherland(2).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80년대 초반 네델란드에서 근무하던 시절 업무차 Rotterdam 항구에 자주 간 적이 있었다.처음 그곳에 간 날은 북유럽 날씨가 의례 그렇듯이 우중충한 날씨이었는데점심 식사가 끝나고 거래처 사장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보여주고 싶은 장소가있다고 데리고 간 곳이 바로 Kinderdike( dutch 로는 Kinderdijk ) 이다.암스텔담 근처에서도 풍차를 보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운하를 따라서 수많은 풍차가 늘어서 있는 경치는 정말 인상적이었다.벌써 40여년 전의 일이지만 우.. 2024. 8. 24.
( 유화 ) Vietman Night Market Vietnam Night Market,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정확히 11년 전, 취미로 그림은 그리기 시작하면서 베트남 야경을 사진을보고 열심히 그려본 적이 있다.당시에는 지금처럼 소위 Alla Prima 기법( 현장에서 한번에 완성하는 기법 )은알지도 못할 때이니  한번 그리고 한 이틀있다가 좀 마르면 그 위에 또 그리면서 사진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려고 무척 애를 써서 그렸다.이 그림은 첫 개인전 때 친구가 사주었는데 오늘 문득 이 그림을 한번 다시 그려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은 4호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려본다.당시에는 이 그림처럼 밤이 아니고 비가 와서 어둑어둑하고 길이 번들거리는 느낌으로그렸는데 지금보니 회화성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꼼꼼하게 그린 .. 2024. 8. 24.
( 그림공부 ) 수채화에서 DON'T !! Stewart White 라는 수채화가가 쓴 수채화를 그릴 때 도움이 되는 좋은글이  있어 옮긴다 (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마지막에 )==========================================================================="저는 제 인생의 대부분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여행하며 보낸 것 같습니다."라고 스튜어트 화이트는 말합니다. "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저는 스케치를 많이 그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작은 수채화 키트를 어디든 가지고 다녔습니다. 명백한 편의성(물, 물, 모든 곳) 외에도 휴대성이 뛰어나고, 가장 좋은 점은 빨리 마르는 것입니다. 저는 붓을 한 번만 칠해도 적당한 양의 물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2024. 8. 23.
(유화 ) Breda, Netherland 경치 Breda, Netherland, 23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4 Jos Antens라는 네델란드 화가를 펫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자전거에 화구를 싣고 네델란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현장에서 아주 멋진 그림을 그려 펫북에 계속 올리고 있다.그의 그림에서 배울 점도 많고 또 내가 한 때 근무했었던 네델란드의경치들이라 왠지 친근감도 더 생기고 또 추억도 회상이 되고해서열심히 챙겨보고 있다.엊그제 이 화가가 Breda라는 네델란드 도시에 가서 현장 스케치를 한사진과 스케치 그림을 올렸는데 그 도시의 사진을 보고 유화로 한번그려본다.바로 전에 Jose Salvaggio 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이런 유럽 경치에 대한칼라 감을 익혔으니  그 느낌을 살려 그렸는데 그런대로 만족스.. 2024. 8. 21.
( 그림공부 ) Painting under pressure Babara Jaenicke 라는 미국 화가가 쓴 글이 흥미가 있어 여기 옮긴다.(영어 원문은 맨 뒤에 , 번역은 구글 번역 그대로 )이 화가의 다양한 칼라 처리가 매우 인상적이라 그림도 같이 올린다.사실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은 현장감이 있어 좋기는 하지만 한편 생각해보면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보니 항상 좋은 결과만 있는 것도 아니다.따라서 현장에서 큰 캔버스를 갖고 끙끙거리는 것 보다는 이 화가처럼 작은 캔버스로 현장의 느낌을 제대로 다양하게 잡아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한다.===========================================광고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할 때, 공황상태의 마감일이 저와 다른 광고 동료들에게서 가장 뛰어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짜내는 듯했습니다. 가장 뛰어난 .. 2024. 8. 21.
( 수채화 ) 여름 들판에서 여름 들판에서, 38 x 26 cm, watercolor and oil pastel on Majelo paper, 2024 무더운 여름날수채화와 크레파스(오일 파스텔) 로 야생화와 잡초들이 어우러진 들판을 자유롭게 그려본다..  야생화 / 김현주가꾸지 않아도피어나는 꽃들외로운 이름들이다숲속 길 걷노라면소담스러운 미소절로 걸음이 멈추어진다살며시 고개 숙여 안부를 물으니파르르 바람 한 점 눈물이 글썽인다사색에 무심히지나치는 날들비로소 미안해졌다또, 어느 날우리의 남은 사연이름 모를 풀씨로 바람결에 날려환한 미소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24. 8. 19.
( 수채화 ) Poppy- 꽃말은 위로, 위안 Poppy ( 위로, 위안 ) , 38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4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 작업.일전에 꽃을 그렸던 Arche 고급 종이에 비해서 이 중국제 종이는 질이 떨어지니 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별로 좋지 못해 물을 자꾸 뱉어낸다.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싼 것은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이 꼭 틀린 말은 아니다. 양귀비꽃- 이유리 시인 그대 사랑함이어라불타는 정열 깊은 고뇌그것은 삼일간의 사랑그 뜨거움에 데여도 좋을고뇌하지 않고는어찌 산다는 일이이처럼 설렘이고멋진 일임을 알 수 있겠는가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랑함이어라그리움에 뚝뚝 흘린붉은 눈물그대 있어 행복했다말할 수 있으리니그대 사.. 2024. 8. 18.
( 책 ) 소동파 산문선 소동파 산문선, 소식 지음, 류종목 옮김, 지식을 만드는 지식 펴냄, 2013, 168쪽 학창시절 그 유명한 중국의 문장가 소식의 " 적벽부" 을 읽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번 기회에 읽어보니 역시 감탄을 금치 못한다.역자의 번역 글과 함께 짧은 내용 설명 그리고 한자로 된 원문까지 있어글의 설명을 읽으면서 당시 시대 상황과 글의 배경을 알 수 있어 이해가 더하고또 짧은 한자 실력이나마 감탄스러운 문장은 간간히 한자 원문도 일부 찾아보면서오랫만에 동양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책에 실린 여러 산문 중 그림 이야기가 나오는 글이 있는데 산문의 제목은"문여가가 그린 운당곡의 누운 대 " 라고 소동파의 사촌형이기도 하고 절친한 친구였던 문동( 文同)의 그림 이야기이다. 소식도 그림을 잘 그렸지만.. 2024. 8. 14.
( 수채화 ) Orchid - 꽃말은 "즐거움""행복" Orchid( 즐거움,행복), 24 x 32 m, watercolor on Arches Paper.2024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밖에 나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몸은 게을러서 ㅠㅠ실내에서 수채화로 가볍게 양란을 그려본다.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또 취향도 아니니 포기하고수채화의 물맛 느낌이 있도록 자유롭게 그려본다.완성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수채화 물감에 익숙해지기 위한하나의 과정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면서.... 2024. 8. 14.
( 책 )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문학동네 펴냄, 2023. 232쪽 인터넷 교보문고를 뒤적이다가 만나게 된 책인데 이 책은 예술분야에 박학다식한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영민 교수가 추천한 산문집이다.( 김영민 교수의 책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느 것' 그리고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는 4-5 년전에 읽고 이 블로그에 몇 줄 쓴 적이 있다)이 책의 저자는 1929년 일본에서 태어나서 영문학을 전공한 여자분인데 프랑스에 2년간 유학, 다시 일본으로 귀국했다가 이태리 밀라노에 가서 10여년 동안 거주하며 현지 이태리인과 결혼하여 코르시아 서점 운영에 참여하다가 남편이 사망하자 일본으로 다시 돌아왔고   그 당시의 추억을 수필 형식으로 기록한게 이 책이다. 19.. 2024. 8. 12.
( 수채화 ) 도라지꽃-꽃말은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 영원한 사랑 ), 24 x 32 cm, Watercolor on Arches Paper, 2024 수채화 연습으로 도라지꽃과 마을이 있는 두 사진을 합성해서 그려본다.사실 야외에 나가서 눈앞에 보이는 경치를 그리면 그림을 그리는 나 자신에게는추억의 의미도 있겠지만 무엇인가 남들도 그 그림에 공감을 받으려면구도가 뭔가 특징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도라지꽃을 앞에 확대하고 뒤에 집을 멀리 배치해 보았는데 그런대로재미있는 그림이 된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어떤 미국화가가 뒤 산을 그리는 방법을 따라서 그려본 것.. 2024. 8. 10.
( 그림 공부 ) Reflections on Painting Water 일전에도 수면에 비친 그림자를 수채화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글을올린 적이 있었는데 Geoff Allen이란 미국화가가 자기만의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있어 여기 옮긴다 ( 원문은 맨 뒤에, 번역을 구글 번역 그대로 )============================================================="물은 주제로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추상적 모양의 신비롭고 움직이는 배열이죠." 제프 앨런이 말했습니다. "물이 우리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많습니다. 얕거나 깊거나, 울퉁불퉁하거나 유리처럼 맑은지, 날씨가 흐리거나 맑습니다. 이러한 복잡성에 더해 물 표면을 보는 각도도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장면에 대한 관찰과 인상을 바탕으로 작업합니다... 202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