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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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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 ) 사랑과 기쁜 소식 -Iris 사랑-White Iris, 21 x 31 cm, Oil on canvas board, 2025기쁜 소식 - Violet Iris, 26 x 23 cm, Oil on canvas board, 2025기쁜 소식- Violet Iris. 25 x 25 cm, Gouache on normal paper, 2025 전에 사 놓은 캔버스 ( 54 x 33 cm ) 에 아리리스를 그리기 위한 연습 작업 최근에 LA에서 정말 큰 화재로 인적 물적 엄청난  손실이 있었다.그 때 그 무서운 화마가 폴 게티 미술관 바로 턱 밑까지 왔지만 미술관은 이미 그런 화재에 대비하여 건축이 되어 무사하였다는 놀라운 뉴스가 있었다.그 미술관에는 대단한 예술 작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반 고호가 그린 유명한 그림 Iris( 붓꽃) 과는 .. 2025. 2. 12.
( 수채화 연습 ) Yong hong Zhong 그림에서 배우기 Yong Hong Zong 화가의 절묘한 칼라 contrast 를 배우기 위해 따라서 그려본다( 디테일은 말고 그냥 칼라 대비를 참고하기 위해서 칼라 중심으로 대충 대충 ) 2025. 2. 12.
( 그림공부 ) 사물의 영혼( spirit )을 그려라 Inside Art mail에 좋은 글이 있어 옮긴다.결국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디테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고 느낌을 최대한살리는 그림을 그리라는 아야기.(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 "깃털이 아닌 새의 날아다니는 정신을 그리세요." -로베르 앙리 좌절한 화가들의 합창이 구름 위로 올라가 회화의 수호신 아폴로의 귀에 닿습니다. 그는 그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기 위해 몸을 기울입니다. 마치 한 목소리로 간청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트한 것보다 느슨하게 그리는 게 뭐가 그렇게 좋은 걸까요? 사실 아무것도 없지만, 우리는 느슨한 그림을 일종의 우아함의 상태와 연관시킵니다. 예술가가.. 2025. 2. 12.
( 그림공부 ) 매력적인 정물화를 위한 7 가지 조언 Pat Fiorelle라는 화가가 쓴 글을 옮긴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 매력적인 정물화를 위한 7가지 팁 Pat Fiorello 지음 절대적인 "규칙"은 없으며 장르에 관계없이 좋은 구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많은 생각이 여전히 여기에 적용됩니다. 정물화의 훌륭하고 자유로운 측면은 예를 들어 풍경화와 달리 전체 장면을 디자인한다는 것입니다. 풍경화는 이미 있는 것을 편집합니다. 그렇게 많은 창의적 자유를 갖는 것은 신나는 일이 될 수 있지만, 위압적일 수도 있습니다. 제 그림 영감을 위해 정물화를 설정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그림에 대.. 2025. 2. 12.
( 기타 ) 좋은 글쓰기를 위한 15가지 조언 일전에 책을 읽고 이 블로그에 간단히 글을 남겼던 유홍준 교수의 " 인생만사 답사기" 의부록 "나의 글쓰기" 에는 저자만의 글쓰기 노하우가 있다. 대중적으로 엄청 인기가 있는 밀리언 셀러 작가로서 유홍준 교수의 글은 매우읽기가 쉬워 그의 글쓰는 노하우는 참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내가 뭐 글쟁이도 아니라서 굳이 기록을 남기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우연히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유투브 ' 셜록현준' 에서 유홍준 교수가 이 내용으로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여기 몇자 옮긴다.사실 글쓰기도 일종의 버릇과도 같으니 쉽게 고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또여기서 얘기하는 노하우는 이런 블로그와 같은 글을 쓰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그래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 주제를 장악하라 - 제목만으로  그 주제를.. 2025. 2. 8.
( 불투명 수채화 Gouache ) 눈 내린 마을에서 눈 내린 마을에서, 36 x 26 cm,Gouache on Majelo Paper, 2025 엊그제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다.오랫만에 진관사 쪽으로 산책을 나간다.날씨가 매우 춥고 바람도 많이 분다. 눈이 녹지 않아 길은 미끄럽지만가슴을 쨍하게 하는 맑은 공기가 상쾌하다.돌아와서 눈에 담아온 풍경을 가볍게 과슈로 그려본다.사진도 보지 않고 대충 대충 그리다보니 실제 경치와는 판이한 엉뚱한 그림이 되고 말았다 ㅎㅎ 불투명 수채화인 과슈는 덧칠을 할 수 있으니 투명 수채화처럼 조심조심 하지 않아서그림 그리기가 편하다.각 미디움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수채화는 투명하고 담백하게유화는 질감(마티에르) 을 살려 색채감을 풍부하게그리고 과슈는 질감은 없지만 유화와 수채화의 느낌을 같이 살려서. 봄이 온다.. 2025. 2. 8.
( 책 ) 트리에스테의 언덕길 트리에스테의 언덕길,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뮤진트리 펴냄, 312쪽, 2024 좋은 글은 읽는 즐거움이 있다.글에는 내용이 좋은 글도 있고 문장이 좋은 글도 있는데 물론 두가지가 다 좋은글이 있을테고. 이 수필은 내용도 좋지만 문장이 아주 마음에 든다 "베네치아의 종소리" 그리고 "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에 이어 세번째로 스가 아쓰코의 책을 읽는다.( 이 책은 전자책이 없다.)내용은 일전에 읽었던 두권과 마찬가지로 저자 일상의 개인적인 일에 대한 기록인데 그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하나의 수필을 넘어서 마치 소설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가 아쓰코의 글을 읽을 때는  마치 작은 야생화가 아름답게 여기저기피어있는  넒은 평화로운   초원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모네가 그린 .. 2025. 2. 7.
( 그림공부 ) 과슈( Gouache) 는 어떤 물감인가 Poppy Balser, "Evening Light on Water and Stone",종이에 구아슈, 8×10인치; PleinAir Salon(2024년 9월, 최우수 Plein Air Watercolor & Gouache 부문) 수상,"저는 수채화 보드에 구아슈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라고 Poppy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어두운 배경과 물의 그늘진 부분부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개울 속의 바위와 물의 따뜻한 색상을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의 밝은 황금색과 적갈색 부분을 매우 투명하게 칠하여 물 속을 통해 비치는 빛의 감각을 모방했습니다. 그런 다음 움직이는 물의 잔물결을 표현하기 위해 하늘의 파란색을 그렸습니다."=========================================.. 2025. 2. 5.
( 유화 ) 여름 숲을 생각하며 여름 숲을 생각하며, 30 x 23 cm, Oil on canvas board. 2025 날씨가 매우 차다.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창밖으로 보이는 가지만 남은 앙상한 나무들을 바라보다가 문득여름날 숲을 생각하며 그려본다.-------------------------그 나무에 부치는 노래 - 강은교그 나무 지금도 거기 있을까그 나무 지금도 거기 서서찬 비 내리면 찬 비큰 바람 불면 큰 바람그리 맞고 있을까맞다가 제 잎 떨어내고 있을까저녁이 어두워진다 문득 길이 켜진다 재미로 Google 번역으로 위 시를 영역시켜 보니그럭저럭 영역은 하지만 시적인 느낌은 글쎄... Song for the Tree - Kang Eun-kyoIs that tree still there?That tree still .. 2025. 2. 1.
( 책 ) AI 강의, 2025 AI 강의 2025. 박태웅 지음, 한빛 비즈 펴냄, 2024, 419 쪽 챗GPT 가 2022년 11월에 세상에 등장하였다고 하는데 내가 이 챗GPT를 접한게 2024년 작년인데 아마도 그 때쯤 한국에 본격적으로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진 것 같다.처음에 인공지능 얘기가 나오면서 ChatGPT 가 소개 되었을 때 호기심에 다운받아이것 저것 해보고 또   image AI 인 DALL.E를 이용해서 그림 장난도 해보았지만( 내 블로그에 이 때 시도했던 그림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다 -"인공지능 DALL.E 가그린 그림들" ) 그 이후에는 막상 내 생활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보니 그냥 뉴스를 통해서만  AI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뭔가 눈부신 발전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이해하고 있을 뿐이었다, 최근에는구글.. 2025. 2. 1.
( 기타 ) 유명한 야경 그림들 (Famous Nocturne Paintings) Insideart 메일에  야경 그림에 대한 흥미있는 그림 이야기가 있어 옮긴다.나도 예전에 야경 그림에 흥미를 느껴 몇 점 그려본 적이 있었는데 야외 사생을시작하면서 사진 보고 그리는 것에  관심이 없어 그 이후 야경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야경은  사진을 보고 그려야 하니 현장에서 눈으로 보는 분위기를제대로 살리기가 쉽지도 않고.그러나 이 기사를 보니 문득 다시 시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 “밤은 모든 것이 가능한 시간이며, 세상이 광활하고 어두운 캔버스인 시간입니다. 작가 실뱅 레이너드는 “우리의 꿈의 색으로 칠해지기를 기다립니.. 2025. 1. 28.
( 유화 ) 장미 농원에서 장미 농원에서,  31 x 24 cm, Oil on canvas board, 2025  구정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창밖에는 하얀 떡가루 같은 눈이 내리고 있다.바람이 불면서 하얀 눈이  이리저리 날리면서 하늘로 올라가기도 하고.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눈을 보면서 엉뚱하게도  장미를 그려본다.  그리스 신화에  ‘장미꽃과 가시의 탄생이야기’는 미(美)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 비너스)가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그녀의 아들 큐피드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꽃에 키스하려는 순간 꽃에 있던 벌이 놀라서 큐피드의  입술을 쏘았고 이에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인 비너스가 벌의 침을 뽑아 장미줄기에 꽂았는데 이것이 장미의 가시가 되었다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눈이 펑펑 내리기 시.. 2025. 1. 27.
( 그림공부 ) 큰 그림을 그리는 테크닉: 3가지 문제점과 해결 방법 미국화가  Christine Lashley 가 쓴 글을 옮긴다.그녀의 그림은 썩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림 공부에는 도움이 될 듯하다.사실 이론보다도 실제 그림을 많이 그려보는게 훨씬 중요하지만 이렇게그림과 관련된 글이나 그림을 모으는 것도 어쩌면 우표 수집과도 같은취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은 구글 번역, 영어 원문은 맨 뒤에 )--------------------------------------------------------------------------------------------사례 연구 1: waterscape문제: 해안과 조수 습지를 포착하기 위해 큰 규모로 작업하고 싶었지만, 제가 찍은 참고 사진은 너무 파랗고 지루한 수평선만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보니 부드러운 질감, 여러 겹.. 2025. 1. 25.
( 전시회) 수묵별미(水墨別美 ) 한.중 근현대회화( II )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2024.11.28-2025.2.16The Modern and Contemporary Ink Ar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한국 작가에 이어 중국 작가들의 그림.중국 작가들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언급을 할 수가 없는데 예전에 중국 출장 중에상해 미술관에서 보았던 압도적인 멋진 대작들을 기대하였으나 솔직히 아쉬움이 있다.아무래도 해외로 그런 대작들을 운반하여 전시하기가 용이하지는 않았겠지만.. 한국과 중국은 지리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나라인데요즈음 반중 정서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내 세대는 학창.. 2025. 1. 24.
( 전시회) 수묵별미(水墨別美 ) 한.중 근현대회화( I)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2024.11.28-2025.2.16The Modern and Contemporary Ink Ar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사실 개인적으로 동양화에는 그리 큰 관심은 없으나 현대미술관 덕수궁관 1,2 층전관에 걸쳐서 한, 중 양국의 대가들의 작품 148점을 전시하는 큰 전시회라고 하여오랫만에 만난 동창 친구들과 함께 관람을 한다. 이미 이름이 익숙한 유명 작가들- 김은호,김기창, 박래현, 박생광, 안중식 등그리고 근현대 화가들 - 황창배,이종상, 천경자 등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기회가 그리 흔하지 않으니 동양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2025. 1. 24.
( 유화 ) Pink Flower Pink Flower,  30 x 25 cm, Oil on Canvas Board, 2025 꽃을 그려본다.그러나 실제 이런 꽃은 존재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실에서 개인들은 사적 이익의 확장에만 몰두하고 있다.자본주의의 발전으로 개인들의 능력은 매일 매일 커지지만 개인화가 더 진전된다고 해서 우리가 더 "자각적 존재" 가 되는 것은 아니다.날이 갈수록 반지성주의가 득세하고 있다. 옛 중국의 시인 도연명 (陶淵明)의 시를 생각한다.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산기일석가 비조상여환 동쪽 울타리에서 국화를 따다가멀리 남산을 바라본다.산색이 아름다운 저녁새가 서로 어울려 날아간다.. 2025. 1. 23.
( 유화 ) 노란 야생화 노란 야생화, 30 x 25 cm, Oil on Canvas Board, 2025 Let it be forgotten, as a flower is forgotten,Forgotten as a fire that once was singing gold,Let it be forgotten for ever and ever,Time is a kind friend, he will make us old.  If anyone asks, say it was forgottenLong and long ago,As a flower, as a fire, as a hushed footfallIn a long forgotten snow.    ( Sara Teasdale (1884-1933) ) 잊혀지기를, 꽃이 잊혀지듯이, 한때.. 2025. 1. 23.
( 유화 ) Insomnia (2) Insomnia(2), 20 x 25 cm, Oil on Canvas Board, 2025 2025. 1. 21.
( 수채화 ) 보라색 제비꽃 - 꽃말은 성실, 겸손 보라색 제비꽃 (성실,겸손 ), 36 x 26 cm,Watercolor on Majelo Paper, 2025  제비꽃은 우리나라만 해도 50여종, 전세계에는 800 여종이 있다는데 꽃 색깔도다양하여 각기 꽃말도 다른데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성실, 겸손, 사랑이라고 한다.수채화로 꽃을 그릴 때 botanical art 라고 상당히 꼼꼼하게들 그리던데 나는 그렇게 집중해서 그리는 것에 익숙치 않아 그냥 자유롭게 그려본다. 사실은 조동진의 제비꽃이란 노래를 많이 좋아하다보니 왠지 제비꽃을 그려보고 싶다는마음에 그려보는데  다음에는 좀 꼼꼼히 예쁜 꽃 모양을 제대로 그려보기로 하고..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피는 꽃, 북쪽의 오랑캐들이 돌아갈 때 오랑캐의 뒷머리 모양을 닮은 꽃이 가득 피어 '오랑캐꽃' 이라고.. 2025. 1. 21.
( 좋아하는 화가 ) 캐테 콜비츠( Käthe Kollwitz ) 우연히 유투브에서 캐테 콜비츠의 피에타와 비발디의 "Stabat Mater" 를 매치시켜 설명하는 좋은 영상이 있어 여기 옮겨 놓는다." 미술이 아름다움만을 고집하는 것은 삶에 대한 위선이다 " -캐테 콜비츠 프롤레타리아 예술의 어머니로 불리는 케테 콜비츠(Kathe Kollwitz, 1867~1945)는 20세기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미술가로 꼽힌다. 평생을 사회주의자로 살면서  콜비츠는 남편과 베를린 빈민가에서 자선병원을 운영하며 직접 눈앞에서 확인한 민중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그려나갔다.  그녀는 단 한 점 밖에 만들어 낼 수 없는 비싼 유화작품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판화를 택했는데 그녀의 판화작품들은 민중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참여미술의 선각자로도 불린 콜비츠의 미술은 루쉰의 판화.. 2025. 1. 20.
( 책 ) 뉴라이트 비판 뉴라이트 비판, 김기협 지음, 돌베개 펴냄, 2024. 231쪽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하던 소위 뉴라이트 역사관이학문의 영역을 넘어서서 지금 정부에서는 정치의 영역으로 더 노골적으로 확산되고있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처음 뉴라이트 이야기가 회자될 때 유명했던 책이 당시 이영훈이 쓴 "반일종족주의" 였는데 한번 읽어보니 역시 경제학자가 쓴 내용답게 여기저기 수치를 많이 동원해서 본인의 논리를 합리화 시키고 있던데 일부는 그런대로 설득력이 있지만전반적으로 너무 편협된 논리를 전개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아무튼 세상을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보는 것은 극히 편협되고 삐뚤어진 시각일텐데뉴라이트 역사관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보다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만 본다는 것이다.뉴라이.. 2025.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