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95 ( 수채화 )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에서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 (1)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 (2) , 26 x 36 cm, watercolor on aqu paper. 2024 ( 이 그림은 너무 잔터치가 많아 별로라서 다시 한번 아래처럼 그려보았다 )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하루. 사생 스케줄대로 찾아간 이천 백사면..마침 산수유 축제로 사람도 많고 또 노래자랑등 소란스러워서 야외사생의 한적한 맛을 즐길 수가 없지만 어쩔 수 없고. 요즈음은 지방 자치단체에서 지방 홍보를 위해 대대적으로 행사를 벌리고 있으니 관광버스며 승용차들 까지 온통 북새통이다. 어찌되었던 일단 가긴 갔으니 자리를 잡고 수채화를 그리는데 역시 이 종이는 arches paper 만은 못한게 .. 2024. 3. 24. ( 책 ) 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 ) 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 ), TVN STORY 제작팀 지음, 프런트 페이지 발간, 2023, 312쪽 가끔 티브이를 보다가 체널을 돌리다보면 TVN 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라고 강사가 나와서 얼굴이 좀 알려진 유명인들 몇명 앉혀 놓고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두번 보다가 너무 불필요한 잡담들이 많아 다른 체널로 돌린적이 있는데, 인터넷 교보에서 무료 구독권을 준 리스트에 이 책이 있어서 한번 다운 받아 읽는다. 물론 무료 구독권이 없으면 내 돈주고 꼭 사서 볼 책은 아니고 .. 이 책의 취지는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역사는 연도,사건,인물등 단편적인 기록 중심이어서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역사의 몇 장면들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자극적인 제목의 티브이 프로그램이 제작되었고 .. 2024. 3. 21. ( 책 )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 )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 ), TVN STORY 제작팀 지음, 프런트 페이지 발간, 2023, 320쪽 가끔 티브이를 보다가 체널을 돌리다보면 TVN 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라고 강사가 나와서 얼굴이 좀 알려진 유명인들 몇명 앉혀 놓고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두번 보다가 너무 불필요한 잡담들이 많아 다른 체널로 돌린적이 있는데, 인터넷 교보에서 무료 구독권을 준 리스트에 이 책이 있어서 한번 다운 받아 읽는다. 물론 무료 구독권이 없으면 내 돈주고 꼭 사서 볼 책은 아니고 .. 이 책의 취지는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역사는 연도,사건,인물등 단편적인 기록 중심이어서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역사의 몇 장면들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자극적인 제목의 티브이 프로그램이 제작되었고 .. 2024. 3. 21. ( 수채화 ) 산수유 마을 2점 산수유 마을 (1) , 18 x 23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산수유 마을(2) , 18 x 23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다시 산수유의 계절이 돌아왔다. 조만간에 또 산수유 마을에 사생 계획이 잡혀있겠지만 오늘은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을 보고 수채화로 그려본다. 사실 산수유 꽃은 그리 화려하지 않고 퇴색된 노란색이지만 그렇게 그리면 너무 그림이 맥이 없어 재미가 없으니 좀 화려하게 그려본다. 물론 개나리처럼 보이는 위험성은 있으나 나무가 고목이고 가지가 많은게 개나리와는 많이 다르다. 사랑스런 추억 윤동주 ( 1942.5)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조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 2024. 3. 21. ( 책 ) 약국안의 세계사 약국안의 세계사, 키스 베로니즈 지음, 김숲 옮김, 동녘 발간, 2023. 384쪽 ( 책의 원제는 Making Medicine./ Keith Veronese ) 우연히 인터넷 교보에서 발견하고 흥미가 생겨 일독한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약들이 인류가 처음에 어떻게 발견했고 또 어떻게 약으로 만들기 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등등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책을 샀으나.. 책의 내용은 전문 지식이 없으면 그냥 내용의 10%-20% 정도만 겉할기 하는 수준으로 밖에 읽을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다. 이 책을 완독한다고 약에 대해 지식이 새삼 늘어 앞으로 약을 처방 받거나 또 복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처럼 추천사에 써있지만 그건 그냥 추천사일 뿐이고 아주 많은 경우 어떤 약을 개발하려다가 우연히 부작용.. 2024. 3. 18. ( 유화 ) 수동계곡에서 봄을 기다리며 수동계곡에서 봄을 기다리며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4 ( 다시 가볍게 그려본 그림 ) 다시 주말.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양주 수동계곡으로 출정. 전에도 몇번 왔던 지역으로 이번에는 그림을 일찍 끝내고 여기저기 마을을 돌아보니 그림이 될만한 좋은 구도들이 있어 마음으로는 봄이 좀 더 무르익으면 혼자라도 와볼까 싶은데... 동네에 거주하시는 분과 대화 중에 집 처마밑에 제비집이 몇개 있는데 아직도 강남에 갔던 제비들이 오지 않았다고..그리고 벌들도 많이 사라져서 과수 재배에 영향이 많다고 지구의 환경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신다. 시간,공간,인간... 세가지 간( 間) 에 대해서 요즈음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 시간..통제는 할 수 .. 2024. 3. 17. ( 유화 ) 청평면 수리재길 326 마을의 봄( II ) 청평면 수리재길 326 마을의 봄(II), 45 x 25 cm, Oil on Fabrino Oil Paper. 2024 먼저 그린 그림이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더 고치다보면 엉망이 될 것 같아 나중에 집에 가서 손을 좀 보기로 하고 파레트에 남아 있는 물감도 처분할 겸 처음에 생각하고 있었던 장소로 옮겨 스페어로 갖고 간 조금 작은 사이즈 화판에 그린다. 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고 내가 생각했던 구도로 그림이 되는지 어차피 연습으로 그리는 그림이니 빠른 속도롤 신속히 느낌을 살려 그려본다. 2024. 3. 10. ( 유화 ) 청평면 수리재길 326 마을의 봄(I) 청평면 수리재길 326 마을의 봄(I ),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4 3월 사생 공지에 이번주 사생지는 청평면 수리재길 326이라고 되어있어 어떤 동네인가 궁금하여 기대를 하면서 갔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그동안 자주 갔었던 상천리 마을이라 조금은 실망한다. 도로명 주소로는 특별히 시골은 전혀 어떤 동네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어찌되었던 아침 기온이 차서 옷도 두툼하게 중무장을 하고 나섰지만 한낮에는 날씨도 많이 풀리고 특별히 바람도 불지 않아서 사생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 그동안 여러번 왔던 지역이라 이번에는 어떤 구도의 그림을 그릴까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소나무로 덮힌 산을 배경으로 인가가 몇채 있는 구도로 그려본다. 햇빛에 화사한 봄의 느낌을 최대한 .. 2024. 3. 10. ( 수채화 ) 서종면 정배리의 이른 봄날 서종면 정배리 이른 봄날, 18 x 23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작년 이맘 때쯤 다녀온 서종면 정배리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려본다. 처음에는 평상시에 그리던 대로 23 X 31 cm size 크기로 시작하여 보이는 사진 그대로 우측 그리고 하단 부분을 다 그린다. 막상 완성해 놓고 보니 너무 산만한 느낌이 들어 우측 그리고 하단을 잘라내니 훨씬 그림이 산뜻해 보인다. 역시 구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많이 그린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단순하면서도 느낌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Simple is Powerful, Beautiful !! 2024. 3. 8. ( 그림 공부 ) 구도( composition) 의 중요성 COMPOSITION OF OUTDOOR PAINTING, Edgar A.Payne 지음, 2019, 170쪽 서양의 구상화가들에게 마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으로 1941년도에 첫 발간이 되었고 그 이후 2019년에 7판이 발행된 책이다. 서양화가들의 인터뷰를 보면 항상 이 책을 언급하고 있는데 구상그림 특별히 야외사생에 있어서 그림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구도의 중요성이 70% 이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야외에 나가면 과감히 다른 구도의 그림을 그리자니 겁이 나서 항상 나에게 익숙한 구도의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새로운 구도의 그림을 시도해 보는 것은 본인의 그림 발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다. 새로운 구도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다른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많이 .. 2024. 3. 8. ( 수채화 ) 군포시 속달동의 이른 봄 (II) 군포시 속달동의 이른 봄(II ) , 23 x 31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지난 주말 다녀온 군포시 속달동 경치를 수채화로 그려본 적이 있었는데 수채화에 익숙치 않고 자신이 없어서 너무 잔 붓 터치가 많아 그림이 조잡해져 아쉬운 느낌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방향의 경치를 큰 붓 위주로 그리고 좀 대범하게 그려본다. 조금은 꼼꼼하게 처리해야할 부분들과 탁하지 않게 해야할 부분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게 아쉽지만 다음에 잘 기억하기로 하고. 아무튼 유화나 수채화나 시원시원하게 그리자... 2024. 3. 7. ( 기타) PleinAir Salon Art Competition ( from PleinAir Magazine) 미국에서 발간하고 있는 야외사생 잡지 ( PleinAir Magazine) 에 게제된 PleinAir Salon Art competition 수상 작품들을 다양한 장르별로 모은 것이 여기 있어 옮긴다. 미국 구상화단에서 인정을 받는 작품들의 경향을 짐작할 수도 있고 좋은 작품을 감상도 할 겸 배울 점도 있으니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2024. 3. 7. ( 수채 스케치 ) 군포시 속달동의 이른 봄(I) 군포시 속달동의 이른 봄(II) , 23 x 31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주말에 다녀온 군포시 속달동 사진을 보며 수채화 연습을 시도한다. 수채화 그리는 방법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리다보니 정통 수채화(?) 라기 보다는 그냥 자유로운 수채 스케치가 되고 말았다. 뒤 산이 너무 보라색으로 칠해진 것과( 사진은 더 보라색이 강하게 나왔다) 나무가 너무 강하게 그려진 것이 다음에 개선해야 할 점으로 생각이 든다. 아무튼 계속 수채화를 해보면서 수채화에 익숙해져야 할 일. 2024. 3. 4. ( 유화 ) 군포시 속달동 이른 봄날에 군포 속달동의 이른 봄날에 ,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4 (원경으로 보이는 산이 아무래도 엉성하게 그려졌다. 의미가 없는 잔텃치가 많은게 영 어색하다. 이런 경치를 그린 프로 화가들의 그림을 보고 좀 연구를 해봐야 할 일 . 전반적으로 선이 너무 딱딱하다..좀 부드럽게 표현해야겠다 ) 3월 첫 토요일, 야외 사생 첫 개강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봄 바람이 메서워서 제대로 이젤을 펼 수 없을 정도다. 오랫만에 만난 동호인들과 다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군포시 속달동 마을로 향한다. 이 사생지는 그동안 몇 번 와봐서 익숙하지만 아직은 이른 봄인지라 주위에 보이는 경치가 썰렁하니 어디를 그릴까 망설이게 된다. 항상 이맘 때쯤 경치가 그림.. 2024. 3. 3. ( 수채화 연습 ) 노문리의 겨울 노문리의 겨울 , 23 x 31 cm, Guache on canson paper. 2024 수채화로 시작한 그림이 제대로 소위 value ( 명암과는 개념이 조금은 다른 ) 조절에 실패에서 그 위에 과슈로 그려 보았는데 탁한 그림이 되고 말았다. 다시 수채화로 두번이나 그려보았지만 역시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다. 어디가 문제가 있었는지 다음 그림 공부를 위해 표기해 놓는다. 2024. 3. 1. ( 유화 ) 진관사 설경 진관사 설경 ,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4 엊그제 눈이 많이 내렸다.그동안 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풀리더니 이대로 겨울을 끝내기가 아쉬웠던지 갑자기 추워지면서 눈이 자주 내린다.진관사에 가니 눈 구경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다.제대로 된 카메라로 설경을 찍으러 온 외국인들도 보이고.이런 날 현장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다.눈에 경치를 담고 핸드폰으로 사진 몇 장 찍어 온다.설경을 그려보려고 사진을 보니 명암의 대비가 너무 강조되어있고 색깔을 많이왜곡시키고 있기 때문에 사진처럼 그려서는 제대로 된 분위기가 나지 않으니 마음에 담아온 경치를 떠올리면서 눈이 오는 분위기를 살리면서 그려본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3월, 남.. 2024. 2. 25. ( 좋아하는 화가 ) Daniel Gerhartz 의 인물화 처음에는 이 화가의 이름을 보고 독일 출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국인이다. 개인적으로 인물화를 시도해 본적도 없고 또 자신이 없어 인물화 그림을 그릴 계획도 없지만 인물화를 멋지게 그리는 화가들을 보면 부럽기 짝이 없다. 사실 인물화를 그냥 밋밋하게 느낌없이 마치 사진 찍듯이 그리는 화가들도 많은데 이 화가의 인물화는 아주 감성적이고 아름다워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어 그의 작품 몇 점 여기 옮긴다. ----------------------------------------------------------------------------------------------------- ( 그의 홈페이지에서 약력 앞 부분을 간단히 발췌한다 ) 1965년 위스콘신 주 케와스컴에서 태어나 10대 .. 2024. 2. 24. ( 유화 ) 겨울. 양평 겨울 양평 , 24 x 32 cm, Oil on canvas board, 2024 같은 경치를 수채화로 빠르게 한번 그려본다. 겨울 양평(1) , 23 x 31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오른쪽에 있는 나무 부분이 너무 엉성한 것 같고 전반적으로 칼라의 통일성이 결여된 느낌이 있어 다시 한 장 그려보는데 오히려 재미가 없는 그림이 되고 말았다. 너무 꼼꼼하게 세필 작업이 많고 칼라가 따분하여 회화성이 결여되었다. 아무래도 좀 더 자유롭게 디테일도 중요하지만 느낌을 살리는 그림을 그려야겠다. 겨울 양평(2) , 23 x 31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24 나목(裸木) 신경림 나무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서서 하늘을 향해 길게.. 2024. 2. 18. ( 책 ) 어느 소방관의 기도 어느 소방관의 기도, 오영환 지음, 쌤앤파커스 발간, 2015. 232 쪽 일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교보문고 E Book 6개월 구독권으로 볼 수 있는 책의 종류는 참 허접하다. 물론 내 개인적인 취향 기준이지만 . 그래도 공짜이니까 뭐 볼만한 책이 없나 뒤져보다가 이 책이 있어 한번 읽어본다. 젊은 소방관이 쓴 책인데 아직 화재 소방관 경력은 없고 도심 119 구조대원 , 산악구조대원, 그리고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아직은 화재 소방관은 아니지만 같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화재소방관들과 같이 겪은 이야기도 있고.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상처받고 매년 현장에서 목숨을 읽어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2024. 2. 15. ( 기타 등등 ) 예술작품에서 나타난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 구독하고 있는 Inside Art 메일에 Christopher Volpe 란 화가가 쓴 흥미있는 글이 있어 여기 옮긴다. 번역은 구글 번역을 그대로 옮기고 ( 내가 번역하기에는 귀찮이즘이 발동해서 ) 글의 원제목은 Great Lovers in Art History 인데 우리말로 번역을 "예술사에 위대한 연인들" 로 직역을 해보니 어딘가 어색해서 "예술작품에서 나타난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 정도로 번역해본다. ======================================================================== 열정과 아름다움은 서양 미술의 역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얽혀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효과가 중심이 되며, 인간의 부드러움의 찰나의 순간은 시대를.. 2024. 2. 15. ( 책 )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김동현 지음, 부키 발간, 2023. 376 쪽 중국인민해방군 창군 100주년을 맞이한 2027년 8월 1일, 중국은 재통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이완 침공을 기여코 단행한다. 본토로부터 대규모 부대가 상륙하고 타이완 영공과 영해의 위아래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스텔스 전략 폭격기와 핵추진잠수함이 대거 투입된다. 허를 찔린 미국은 즉각 불복을 선언하고 일본 요코스카항에 상주하고 있는 미 제 7함대,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제3해병원정군, 오산 공군 기지에 있는 주한 미군 제7공군에 비상 출동 대기령을 내린다. 미 본토의 병력에도 동원령이 내려지지만 1만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타이완 해협까지 거리를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병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해군,.. 2024. 2.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