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분류 전체보기1760

Some photos near galley during exhibition I 2013. 10. 31.
My first solo exhibition III 내가 좋아하는 친구 부부들과 함께 담소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후배에게 뭔가 진지하게 설명하면서... 2013. 10. 31.
My first solo exhibition II 2013. 10. 31.
My first solo exhibition... 2013. 10. 31.
VIDEO-1st sole exhibition Gallery IS 입구모습.. 드디어 제1회 개인전을 마쳤다..은퇴하면서 그냥 취미로 시작한 그림여정이 빈말이든 아니면 내면에 진심으로 있었던 얘기든간에 은퇴해서는 그림을 열심히 그려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했었는데 이제 어쩌다보니 그런 모양 비슷하게 시작되어 감회가 새.. 2013. 10. 31.
Vincent van Gogh & Yellow Color 친한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만나 그냥 술먹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지내는게 좀 허무해서 일년전부터 소위 분당포럼이란 이름아래 각자 자기가 관심있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뭐 대단히 심각하게 토론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누구는 간단하게 누.. 2013. 10. 25.
포천 무봉리에서 포천 무봉리에서, Oil on oil paper, 25x35cm, 2013 어제 토요일(2013.10.19) 토요화우회팀과 함께 포천 무봉리라는 조용한 마을에 야외 스케치 다녀왔다. 수령이 약 300여년된 커다란 느티나무 세그루가 동네 마을회관 앞에 멋지게 버티고 있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림 그리기전에 구도를 잡는.. 2013. 10. 20.
인천 연안부두에서 인천 연안부두에서, oil on oil paper, 24x32cm, 2013.10.12 지난 토요일(2013.10.12) 토요화우회팀과 같이 인천 연안부두에 다녀왔다. 그동안 연안부두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내가 주로 스케치하고 사진찍던 반대편 수산물 창고쪽으로는 처음 가봤다..연안부두 선착장에서 서쪽을 바라볼때는 해가 바.. 2013. 10. 16.
청주 국제 아트페어 2013 친구 우풍..( 제 친한 친구 이름입니다..학창시절 이 이름으로 많이 놀림도 받았죠) 잘 지내고 있니..일전 이메일로 서로 소식 전하고 또 시간이 지나갔구나..은혜 결혼 준비 착착 잘 진행되고 있지. 너는 토론트에 있고 결혼은 어디서? 은혜있는 뱅쿠버에서 아님 토론토에서...가서 은혜도 .. 2013. 10. 7.
제1회 개인전 소식 제가 드디어 개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58점정도 준비했는데 스페이스상 몇점이나 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다닥 다닥 걸면 답답해서 좋지 않고 그렇다고 많이 걸지 않으면 아쉽고..전부 액자도 했는데 아무튼 분위기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많이 걸 계획입니다.. 막상 전시회를 한다고 하니 그려논 그림들이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입니다..당시 그릴 때에는 많은 애착이 있었던 그림들이었지만 애착과 또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 것입니다. 한편 그래도 내가 아마추어이고 이제 그림 그린 시간이 일천한데 이정도면 어때하고 뻔뻔한 마음도 들지만 그리고 뭐 내가 나 좋아서 내 돈들여서 하는건데 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없지않나하고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래도 기왕이면 더 좋은 그림을 선보이면 좋을텐데 하는.. 2013. 10. 4.
가을이 오는 들녘- 가평 마장리에서 가평 들녘에서, OIl on Oil Paper, 24x35cm, 2013 어제 토요일(9.28) 가평쪽으로 그림을 그리러 갔었습니다...날씨예보에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현지에 도착하니 하늘이 흐리고 날씨는 좀 썰렁했으나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었습니다. 11시경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져서 오늘 어쩌나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구도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하여 이젤은 나중에 펴기로 하고 스케치북을 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몇군데 연필 스케치를 하며 구도에 대한 연습을 하였습니다..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막상 스케치북에 연필로라도 대충 그려 놓고 보니 많이 그 느낌이 달라 구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그리.. 2013. 9. 29.
I Pad에 그림 그리기 제가 보는 미국 미술잡지에 실린 기사에 어떤 화가가 야외에서 컴퓨터에 그림 그리는 기사가 있습니다. I Pad나 사진에서처럼 다른 종류의 Tablet PC에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이 것도 숙달이 되면 상당히 그럴싸하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실제 이것으로 작품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야외에서 대충이나마 그 느낌을 그려와서 실내에서 큰 캔버스에 사진을 참고해서 그림 그릴때 아무래도 현장 분위기를 그린게 많이 참고가 될듯합니다... 저는 야외에서 4호정도의 그림으로 현장의 느낌을 잡고 돌아와서 사진을 참고로 해서 큰 캔버스에 그리는 전통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습니다..그러나 아무래도 그림 그리는 즐거움이 글쎄 어떨지요..그리고 I pad같은 경우는 그리고자 하는 경치를 사.. 2013. 9. 26.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전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어제 미루고 미루던 고갱전시회를 갔다왔다..전시기간이 제법 길어 뒤로 미루다보니 어느덧 전시회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 주말에 일찍 갔다..역시 예상대로 아침 일찍 개관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기다리.. 2013. 9. 22.
광주 상림리 다시 그림(repainting for improvement) 광주 상림리에서, 24x32cm, OIl on oil paper,2013 일전에 상림리에서 그린 그림을 계속 보면서 느낀 사실중의 하나는 사진을 보면서 그릴때와는 달리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릴때 우리눈에 보이는 것을 어떻게 캔버스에 전반적인 명암(value)을 제대로 나타내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 2013. 9. 21.
미학 오디세이 1-2 3. 피그말리온 옛날에 피그말리온이란 조각가가 있었다. 워낙 솜씨가 좋아 아름다운 여인 조각을 만들었는데 그 자신이 만든 조각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 조각상은 언제나 차갑고 말이 없었다. 그래서 비너스 여신에게 빌어 결국은 그 차가운 대리석을 생명이 있는 따뜻한 육체로 .. 2013. 9. 20.
미학 오디세이 1-1 오래전에 사서 좀 보다가 그냥 한쪽에 놔둔 미학오디세이란 책을 다시 보기 시작한다. 저자 진중권에 대해서는 개인들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나 이 책은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 논외로하고... 중간에 보다만 부분의 페이지가 접혀져있는데 거기까지 읽은 내.. 2013. 9. 19.
보이는 것 그리고 본질에 대한 단상 개인전 준비를 위해 완성된 작품들을 틀(frame)작업를 시작하여 일부 액자 작업이 끝난 그림들을 벽에 걸어 보았다. 액자를 만들기 전의 캔버스 상태의 그림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언뜻 보아도 훨씬 작품이 작품처럼 보이고 많이 세련된 느낌이다. 액자가 되어 걸려 있는 그림을 보며 이.. 2013. 9. 14.
경기도 광주 상림리에서 광주 상림리에서, 25x 35cm, Oil on oil paper 지난 주말(2013.9.7) 오랫만에 토요화우회 화우들과 주말 그림 여행(?)을 갔었다. 경기도 광주 상림리라고 곤지암톨에서 나가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인데 동네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 좋았다. 이제 여름도 한고비 지나고-지난 7월말 노문리 갔을.. 2013. 9. 11.
Yellow Rose Garden Yellow Rose Garden, 24 x 32cm, OIl on oil paper, 2013 지난 6월에 과천 장미농원에서 찍은 사진중 노란색 장미꽃밭을 그렸다 ...별로 꽃 그리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그동안 빨간 장미꽃은 서너번 그려봤으니 노란장미도 그려보자고 그렸다. 사실 꽃을 그리는것을 썩 내켜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까지 그려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아서이다..더 자세히 그려야하는지 아니면 어디서 멈추고 그만 그려야하는지..자세히 그리면 끝이 없고 그렇다고 대충 그리면 꽃을 그린건지 뭔지 모를거구....이번에는 그냥 내 감정에 따라서 대충 이정도 선에서 스톱하였는데 글쎄 모르겠다...더 좀 detail을 그려야했는지... 장미꽃밭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땡볕에 그리느라고 고.. 2013. 9. 2.
그림값에 대하여 이 그림은 미국 어느화랑의 싸이트에서 캡쳐한 것이다.. 사실은 그림이 좋아서 내가 야외에서 그림 그릴때 참고로 공부하려고 캡쳐했지만 마침 그림값고 같이 있어 참고로 같이 캡쳐했다.미국은 우리와는 달리 inch system을 쓰고 또 그림의 크기도 한국에서 얘기하는 몇호 몇호의 개념을 .. 2013. 8. 30.
Tablet PC에 그렸던 그림 몇개 지금은 tablet pc가 이미 널리 보급되어 컴퓨터 화면에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2006년경 처음으로 tablet pc라는게 보급되기 시작할 때 지금같은 모양의 tablet pc가 아니고 그냥 노트북의 화면에 직접 쓰는 방식인데 엉성하기가 짝이 없었고 그나마 일본의 Futsisu사의 pc가 그런대로 필기감도 좋고 쓸만해서 10인치짜리 조그만 노트북을 당시로서는 거금인 200만원정도를 주고 구매하여 업무용으로도 쓰고 가끔은 글도 끄적거리고 그림도 그려보고 사용한적이 있다.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데 이미 낡아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그냥 기념으로 갖고 있다. 그 컴퓨터에 그림 그리는 Alias sketchbook이란 프로그램이 깔려있었는데 사용하기는 불편하지만.. 201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