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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write and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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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 ) 겨울의 문턱에서-한옥마을 부근 겨울의 문턱에서.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차가운 날씨에 코로나까지 몸과 마음이 무거워서 그냥 매너리즘에 빠진 채 시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사진을 보면서 몇 장 그려보았으나 영 마음에 차지 않아 불현듯 화구를 챙겨 밖으로 나간다.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오후 2시반 경에 시작한 그림 두시간정도가 지나니 벌써 날이 어두워지려고 하여 황급히 마지막 마무리를 마친다. 그림을 시작할 때 머리속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막상 그리다보면 물감과 붓을 다루는 실력이 그런 기대를 따라오지 못하다보니 결과물에 대해서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다. 그러나 자연속에서 그림에 몰입하는 시간.. 살아있다는 느낌.. "인생의 진정한 감독은 우연" 이라는 대사가 있다는 20.. 2020. 11. 26.
( 그림 공부 ) 야외사생 우수작 모음 1st Place Overall – $600 Prize “Safe Harbor” 30×40 in., Oil, by Lori Putnam Plein Air 잡지사에서 개최하는 야외사생 대회- 그림 파일을 보내서 심사하는 방식 - 에서 2020년 10월 1 2 3위 작품과 우수 작품들 그림이 있어 참고 겸 옮긴다. 그동안 몇번 출품은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아직은 감히... 2nd Place Overall – $300 Prize “Headed Home” 9×12 in., Oil, by Jane Hunt 3rd Place Overall – $100 Prize “Big Sky,” 18×24 in., Oil, by Robert Niedzwiecki Best Plein Air Only “Waiuta, West Coa.. 2020. 11. 26.
( 그림 공부 ) 야외용 이젤 처음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어떤 이젤이 필요할지 몰라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프렌치 이젤 거금 30여만원을 주고 마련하였으나 물감 그리고 캔버스 등등 다 챙겨서 들고 나가보니 너무 무거워서 다시 소형 프렌치 이젤을 거의 같은 가격을 주고 다시 마련하여 몇번 들고 나가보니 역시 또 무겁고.. 결국 깨닫게 된 사실은 서양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던지 아니면 직접 차에 싣고 다니면 모를까 그리 간편한 야외용 이젤이 아니라는 사실...다시 공부 끝에 이번에는 미국에서 직접 소위 pochade box라는 식의 이젤을 직구하여 한동안 잘 들고 다녔는데 그래도 또 더 가볍게 할 수 없을까 공부끝에 다시 미국에서 박스는 공수하고 삼각대는 가장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카본재질을 마련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 2020. 11. 26.
(유화 ) 늦은 오후 늦은 오후. 23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일전 하산중에 해가 역광으로 아래 보이는 단풍나무 세그루를 비추는 것이 눈에 들어와서 그려보았으나 영 신통치 않은 그림이 되어 마음이 찜찜하여 다시 당시 분위기를 기억하며 느낌을 그려본다. 그리다보니 내가 의도한대로 그림이 되지 않고 그냥 이상한 그림이 되어 버렸다. 마치 늦은 오후 황사가 하늘에 가득한 그런 느낌의 경치가 되어버렸으니 ㅎㅎㅎ ㅠㅠ 살다보면 가끔은 이런 엉뚱한 일도 생기는게 다반사일테니 마음에 두지 않는다. 날은 일찍 저물고 창밖에 나무들이 이제는 그 잎들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세상은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가는 것 같고 이렇게 2020년 가을은 슬며시 왔다가 불현.. 2020. 11. 20.
( 전시회 ) 전명자 초대전 전명자 초대전, 2020.11.11-11.30, 선 갤러리(인사동) 한국 서양화단의 거장 전명자 화백의 초대전이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1966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셨으니 벌써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작업해오셨는데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회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수상 경력이 있는 이미 화단에서는 유명하신 분의 작품을 이번에 선화랑 초대전으로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프랑스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인지 수상 경력중에 프랑스에서의 경력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한참전에 어떤 비엔날레에서 오로라를 주제로한 아주 특징있는 그림들은 만난적이 있고 황금빛 해바라기 그림들은 간헐적으로 보아 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오로라 그림과 함께 황금빛 해바라기를 주제로한 그림들은 모아서 볼 수.. 2020. 11. 17.
( 유화 ) 가을 산행 중에 가을 산행 중에,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가을 산행 중에 나무들 사이로 오후의 화사한 풍경에 마음이 끌린다. 이런 경치를 이 느낌이 나도록 그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빛은 순식간에 변할거고 또 물론 그림을 그리러 나온게 아니니 준비도 없고 아쉬운 마음에 연필 스케치 한점을 하고 사진을 찍어 집에 가서 그려보기로 한다. 핸드폰 사진으로는 그 화사한 분위기를 참고하고 배율은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르니 스케치를 참고하면서 나무도 좀 더 그려 넣고 그럭저럭 그려나가는데 아무래도 현장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어 아쉽다. 11월..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다. 팬데믹으로 모든 활동에서 제약이 있다보니 토요일 사생도 불참하게 되고 어떻게 하루하루가 .. 2020. 11. 13.
( 유화 ) 가을 들판에서 가을 들판에서,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가을의 시 김초혜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음악 하나... 2020. 11. 5.
( 스케치 ) 구도 연습을 위한 스케치 산행중에 I. 26 x 20 cm, Graphite Pencil (7B & 9B). 2020 맑게 개인 화창한 가을날. 산행중에 마음에 들어오는 구도를 보면서 간단히 스케치 몇장 하게 되는데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땀이 식으면서 써늘하게 느껴져 혹시 감기라도 걸릴까 우려되어 신속하게 그려본다. 디테일보다는 전반적인 구도에 더 의미를 두면서. 일전에 스케치를 자주 하자고 스스로 마음 먹었지만 역시 마음이 나태해서 제대로 실천도 못하고 ㅉㅉ 산행중에 II. 26 x 20 cm, Graphite Pencil (7B & 9B). 2020 2020. 11. 5.
( 유화 ) 삼송 낚시터의 가을 삼송 낚시터의 가을,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가을이 깊어간다. 고교 동창 친구들이 낚시를 가는데 그 근처 경치가 좋다해서 화구를 챙겨 만난다. 그리 크지 않은 인공으로 만든 사유 저수지인데 이제는 더 이상 개방을 하지 않지만 주인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는 친구 두명은 낚시하고 나는 그림 그리면서 호젓하게 자연을 즐긴다. 점심때 같이 라면도 끓여 먹고 마치 야외 소풍 나온듯 화창한 날씨 가을을 만끽한다. 단풍을 그릴 때마다 원래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이번에는 조금 화려하게 그려보고 싶다. 아직 많이 그려보지 않아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왔다갔다 한다 ㅎㅎ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냥 이런 좋은 환경에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낸 행.. 2020. 11. 3.
(유화 ) 안개낀 가을 아침에 안개낀 가을 아침에, 9 X 12 ", Oil on Canvas Board. 2020 창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여 숲이 뿌옇게 보인다. 창문을 열고 서늘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심호흡하며 가을을 느낀다. 문득 지금 우리의 삶이 코로나로 안개속을 헤메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안개가 걷히듯 그렇게 모든 것들이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안개 - 박정남 나무들의 숲에 안개가 내리면 나무들도 아랫도리가 보인다 나무들이 다 벗지 못한 옷을 안개가 벗기고 있다 안개 속에서 나무들이 불을 켜지 않는 것은 꽃들이 젖어 있어서 젖은 꽃들이 이대로는 내어놓고 싶지 않아서 이대로는 돌려보낼 수가 없어서 좀 더 기대어 울고 가라고 벗은 나무가 오래 안개 속에 서 있다 2020. 10. 29.
( 유화 ) 어촌 풍경 어촌 풍경, 23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충분하다. 이 몇 마디 단어들로도 충분하다. 이 몇 마디 단어들로 충분하지 않다면 이 호흡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호흡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이렇게 여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삶에 이렇게 열려 있기를 우리는 거부해 왔다. 다시 또 다시, 바로 이 순간까지. 이 순간까지. - 데이비드 화이트 " 충분하다 " 전문 2020. 10. 26.
( 책 ) 하멜 표류기 하멜 표류기, 헨드릭 하멜 지음, 유동익 옮김, 미르북 컴퍼니 펴냄, 143 쪽. 2020 하멜 표류기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표지가 일반책들과는 다른 눈을 끄는 책이 있어 보니 말로만 듣던 "하멜 표류기" 여서 일독을 한다. 1653년 6월 18일 네델란드 동인도회사의 상선 " 스빼르베르 호" 가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타이완을 거쳐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네델란드의 상관으로 가던 중에 타이완을 떠난 후 7월 폭풍우에 휘말려 표류하던 중 8월 16일 제주도에 난파하여 선원 64명중 36명만 생존하여 조선에서 장장 13년이란 긴시간 동안 있다가 1966년 탈출하여 나가사키에 도착하게 .. 2020. 10. 18.
( 유화 ) 용인 해실리의 가을 -유화 연습 용인 해실리의 가을,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는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것보다 편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어렵다. 사진은 이미 3D 경치를 2D로 전환시켜 놓은 것이니 그대로 보고 그리면 그림이 되는 것 같지만 현장에서 육안으로 보는 것과는 명암도 색깔도 또 배율도 다르니 사진을 보고 그리다보면 영 느낌이 살지 않는다. 용인 해실리 가을을 찍은 사진을 가지고 유화로 연습 겸 그려보는데 사진이 크지도 않고 또 디테일이 잘 보이지도 않아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리다가 자꾸 조잡해지는 경향이 있어 심플하게 마무리해본다. 같은 사진을 가지고 해군 함장 출신인 김재주 선생님께 수채화로 그려보라고 .. 2020. 10. 17.
( 전시회 ) 이정지 개인전 이정지 개인전 ( 1990년대 단색조회화-서체를 끌어들이다), 선갤러리, 2010.10.14-11.03 인사동 선갤러리에서 한국 비구상 화단의 거장 이정지 화백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선갤러리 1.2.3층 전관에 전시되는 대작들이 관객을 압도한다. 그동안 내 블로그에 몇번 이정지 화백의 전시회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작업하셨던 여러 작품들 중에 특별히 1990년대 단색조회화에 서체가 어우러지는 작품들이 최근작 몇점과 함께 전시되고 있어 한참전에 만났던 대작들을 다시 만나는 감동이 크다. 이번에 전시된 작가의 작품을 보면 단색조이면서도 작가만의 '밑 작업'으로 독특한 질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겹겹이 발라 밑바탕을 만들 때 화면을 일률적으로 촘촘히 메꾸지 않고 불규칙.. 2020. 10. 16.
( 전시회 ) BREATH - 조창환 개인전 BREATH-조창환 개인전, 갤러리인사아트 1층,지하층, 2020.10.14-10.20 코로나 방역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기도 했고 또 가을 화창한 날씨에 인사동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구상전 몇군데 돌아보았으나 특별히 주목할만한 전시회도 없어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조창환 작가의 좋은 비구상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84학번이라는 작가와의 몇마디 대화를 통해 그의 작품 제작과정을 알게 되었는데 터럭 하나로 이루어진 특수 제작된 '갈기 붓'에 아크릴 물감을 찍어서 하나 하나 마치 직조하듯이 겹겹히 색을 쌓아가는 정교한 작업인데 전시된 200호 작품 제작은 하루 10시간 작업에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 정성이 대단하다. 현대 비구상 작품들이 정말 다양하지.. 2020. 10. 16.
( 스케치 ) 스케치 연습 스케치 연습 (1), 26 x 20 cm, graphite pencil on paper, 2020 한동안 유화를 그리면서 대충 스케치하고 그리면서 고쳐가는 식으로 그림을 그렸더니 스케치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기초가 부실해져서 그림에 발전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현장에서 오랫만에 스케치하니 역시 손과 눈이 제대로 synchronized 되지 않음을 느낀다. 산책도 하면서 스케치도 하고 구도 연습도 하는 그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Nulla dies sine linea ( No day without a line) 선 긋기를 하지 않고는, 즉 드로잉을 하지 않고는 하루도 보내지 말라는 뜻의 라틴어 경구. 르네상스 시대 이태리의 화가 조각가의 작업실에는 이 경구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드로잉이야.. 2020. 10. 15.
( 유화 ) 가을이 바로 저기에 가을이 바로 저기에, 41 x 31 cm, Oil on Arches Oil Paper. 2020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항상 실수하는 것 중의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이 많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 작은 부분까지 묘사하게 되어 결국에는 그림이 유치해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림에 몰두하다보면 그것을 간과하게 된다. 이번에도 그리다보니 자꾸 이것저것 그려서 그림이 이상하게 되고 있어 다시 14호 큰 붓으로 느낌 위주로 크게 크게 그리니 훨씬 그림이 그림답게 된다. 단순화 ( simplification ) 한다는 것은 그림 뿐 아니라 세상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는 생각. 2020. 10. 11.
( 책 ) 세 갈래 길 세 갈래 길 , 레티사 콜롱바니 지음, 임미경 옮김, 밝은 세상 펴냄, 304쪽, 2017 현재 프랑스에서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2017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프랑스 사회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고 또 전세계 27개국에서 변역되어 출간되었다는 책. 세 대륙의 세 여자, 세 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인도의 스미타, 시칠리아의 줄리아, 캐나다의 사라. 이 세 주인공을 둘러싼 사회 환경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이 처한 신분, 직업, 문화, 제도, 관습등에 의해서 여자로서 차별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인도의 스미타는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서 사회의 가장 하층계급이 겪는 온갖 고통과 수모 그러나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자기의 꿈을 위해서 현실과 싸우고,시칠리아의 줄리아는 아.. 2020. 10. 10.
( 좋아하는 화가 ) Veronika Lobareva 아침에 Facebook 에서 우연히 발견한 러시아 여류화가. 그동안 계속 외국화가들의 그림을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해 접해왔는데 나라마다 문화적인 특성이나 또 교육에 차이가 있어 그런지 어느 정도 나라별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의 화가들은 인상파 영향을 받아서인지 붓터치도 자유롭고 또 칼라도 모네 스타일의 그림이 많은 반면 미국화가들은 다소 과학적으로 그림에 접근하여 빛의 각도와 명암( value ) 등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인상을 받는다. 한편 러시아의 화가들은 특히 인물화나 정물화에 강하다는 인상인데 러시아의 유명한 미술학교인 레핀 아카데미의 영향인지 뎃상력이 뛰어나 묘사에 강하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서 회화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이런 인상은 나의.. 2020. 10. 7.
Joyce Cho 일러스트레이션 동영상 하나(III) 그동안 몇번 소개한 바 있는 Joyce Cho 에 관한 소식.. 아마존에서 90주동안 베스트셀러였다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오디오 북으로 만들어 홍보하는 동영상 작업을 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책의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림이 재미있어 여기 옮깁니다. "Illustrations for the YouTube video introducing Storytel's audiobook version of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Where the crawdad sings.' Had so much fun with this. 다른 작품들 몇 점 2020. 10. 5.
( 전시회 ) 기억하는 사람들- 아트미션 정기 기획전 기억하는 사람들-아트미션 정기기획전, 2020.9.30-10.6, 토포하우스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추석 연휴기간에 아트미션 정기 기획전이 " 기억하는 사람들"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그동안 몇번 소개한대로 아트미션은 기독교을 믿는 화단의 중견급 화가들의 모임으로 매달 같이 모여서 세미나도 하고 또 이렇게 정기전도 열고 있다. 이번에는 참여작가 30명이 한 작가에 2점 내지 3점씩 제출하여 토포하우스 전관 (지하,1층,2층) 에서 전시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니 감히 내가 언급할 바는 아닐테고 정성을 기울인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고마움이 있다. 전시장과 작품 사진들 (무작위). 작가들의 작품 설명 동영상. 2020. 10. 4.